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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예사나에 ‘훌륭한 봉사상’ 수여
기사입력: 2016-06-23 18:39: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예수사랑나눔선교회(이하 예사나)가 흥사단으로부터 ‘훌륭한 봉사상’을 받았다. 흥사단 동남부지부(회장 김정희)는 지난 21일(화) 저녁 6월 월례회를 가진 자리에서 예사나의 이정숙 대표와 킴벌리 보배 학생에게 ‘훌륭한 봉사상’을 수여했다. 흥사단은 “예사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보고 꾸준한 홈리스 가역에 대해 감동받았다”며 “그들의 노고를 받들어 표창위원회 위원들이 선정한 것”이라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정숙 대표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다운타운 소재 ‘애틀랜타 유니온 미션’과 싱글맘을 위한 ‘시티 오브 레퓨지’ 쉘터에서 홈리스들을 위해 음식을 제공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해왔다. 이정숙 대표는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노숙자는 항상 있다”면서 “될수있으면 한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우리의 사역”이라고 소개하고, “앞으로는 매주가 아니고 매일 음식을 주고 싶고 노숙자뿐 아니라 어렵고 힘든 이웃사촌들에게도 함께 음식을 나눠주고 싶은 것이 앞으로의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등학생인 킴벌리 보내 양은 2009년부터 8년째 홈리스 봉사활동을 해왔고, 방학기간동안에는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또 미국 양로원과 장애인센터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오케스트라 음악봉사를 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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