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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한인회,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기사입력: 2016-06-28 12:08:1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랄리한인회(회장 유충현)는 한국전 66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초청 위로 및 감사보은 행사를 지난 16일 랄리에 위치한 인터네셔널 마켓 연예홀에서 대한민국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개최했다. 금번 행사에는 인천상륙작전에 해군조종사로 참전한 월터 잭 헤스터(Walter Jack Hester)와 전쟁포로(POW)였던 제이콥 로쓰 주니어(Jacob G. Roth Jr) 등 10명의 참전용사와 참전용사 가족 40여명이 초청됐으며, 코렐 윌슨 주니어(Cornell A. Wilson, Jr.) 노스캐롤라이나주 보훈처 장관 , 제임스 웨스트(James West) 웨이크 카운티 의장 및 스티브 샌딥 라오(Steve Sandeep Rao) 모리스빌 부시장, 진동범, 노승태 한인회 명예회장을 비롯해 역대 한인회 회장 및 이사장, 김승희 그린스보로 한인회장 그리고 랄리지역 동포들이 참석해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에 대해 깊은 감사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유충현 한인회장은 “참전용사 여러분은 우리의 영원한 영웅(You will be always our heroes)”이라고 강조하고, 탁상용 대한민국 태극기와 6.25 전쟁 책자 및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의 역사기록과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동영상으로 회고했으며 만찬후 한국무용가 김미자의 태평무, 이희옥 한류 진흥협회 회장의 부채춤, 한국가곡 금강산 등 위로공연이 이어졌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보훈국 자료에 따르면, 1950년 6월 27일부터 1955년 1월 31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17만 7천명이 한국에 파견됐으며, 현재도 약 7만 2천여명이 노스캐롤라이나에 살고있고, 한국전에서 전사자는 약 784명, 부상자는 약 2272명, 전쟁포로는109명, 실종자는 204명으로 알려져 있다. 해병대 출신인 웨인 스미스(Wayne Smith)씨는 “이번 행사가 매우 뜻 깊었으며 감동을 받았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랄리한인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사제공=김영본 랄리한인회 사무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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