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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방문객 1억명 돌파
전년대비 3.7% 늘어, 589억불 주 경제효과
기사입력: 2016-06-29 09:35: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관광청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한해동안 조지아를 방문한 여행자 수가 1억240만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7% 늘어난 수치다. D.K. Shifflet & Associates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조지아를 방문한 국내 여행객은 1476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여행객들은 주로 플로리다, 앨라배마,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인디애나, 오하이오, 뉴욕, 텍사스 등지에서 왔다. 주 경제개발부의 케빈 랭스톤 관광청 차관은 “더 많은 관광상품들이 주 전역에서 매년 추가되고 있어, 관광산업이 계속해서 성장하리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U.S. Travel Association and Tourism Economics에 따르면, 조지아주 방문객들은 직간접적으로 589억 달러 상당의 영향을 조지아주의 경제에 줬다. 이는 전년대비 3% 오른 수치다. 또한 관광산업은 일자리창출에도 한몫하고 있어, 주 전역에 걸쳐 비농업근로자의 10.3%에 해당하는 43만9000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2015년에는 조지아주의 호텔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STR에 따르면, 연간 호텔점유율은 2014년 62.43%였던 것이 2015년에는 64.38%를 기록했다. 조지아 호텔업계는 전년대비 3.7% 늘어난 4170만개의 객식을 팔아 3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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