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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 사물놀이 애틀랜타 온다
14일 한인회관서 무료공연…무료 사물놀이 워크샵도 개최
기사입력: 2016-07-06 21:32: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전통공연 전문예술단체인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
이달 중순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 권준성)이 애틀랜타에서 신명나는 ‘한 판’을 펼치며 한국전통문화 바람을 일으킨다. 지난달 27일부터 미국 순회공연에 들어간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미네소타에서 자선 공연과 교민들을 위한 무료강좌를 갖고 야구선수 박병호가 뛰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메인구장에서 한국 입양인들과 합동 공연했다. 광개토 사물놀이는 7일부터 워싱턴의 디딤세 한국무용원(원장 정수경)과 함께 무료강좌 및 무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애틀랜타에는 오는 7월 12일부터 20일까지 머무르며 다양한 행사참가 및 무료공연과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의 애틀랜타 공연은 공립학교들을 통해 한국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코리안 헤리티지 오브 세종’(Korean Heritage of Seiong, 대표 이상경)과 ‘한국문화원’(대표 김봉수)이 함께 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14일(목) 오후 7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무료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실력파 춤꾼 이승주(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제27호 승무 이수자)가 동행하여 사물놀이(혼의 소리), 난타(메가드럼), 사자탈춤, 놀음판굿, 진도북춤, 소고춤, 태평무등의 종합 전통 예술공연과 교육을 입양인 캠프 및 현지 국공립 기관등에서 다채롭게 한국 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7월12일부터 15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사물놀이 워크샵도 열린다. 워크샵 또한 무료이며, 방학중인 학생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주최측 설명이다. 광개토 사물놀이는 전라도 평야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우도농악(전북 무형문화재 제7-3호)을 발전•계승해온 이들이 모여 만든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강북문화예술회관의 상주 단체활동과 더불어 매년 300회 이상의 국내 및 해외에 다양한 공연 및 교육활동과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 6월 25일 반기문 UN사무총장의 고향 음성군 반기문 평화랜드에서 국악의 세계화를 위한 전통문화 공연도 펼친 바 있다. 특별히 광개토 사물놀이는 이번 방문 기간중에 미국에 있는 입양인, 한인교민, 미국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의 신명과 흥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최측은 이번 공연과 강좌들이 한류문화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문의= 404-932-7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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