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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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C 졸업연사에 샌드라 딜 영부인
8월2일 졸업식서 기조연설 맡아
기사입력: 2016-07-25 10:40: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샌드라 딜 조지아주지사 영부인이 오는 8월2일 조지아 귀넷 칼리지(GGC) 학위수여식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날 오전 10시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 아레나에서 열리게 될 이번 졸업식에서는 150여명의 학생들이 학사 학위를 받게될 예정이다. 교육가 집안에서 태어난 딜 여사는 15년간 공립학교 교사로 일했고, 홀 카운티에서 6학년 교사로 은퇴했다. 영부인으로서 그녀는 ‘리드 어크로스 조지아’(Read Across Georgia)라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을 시작해 159개 카운티 181개 교육청 산하 630곳 이상의 학교를 방문하는 열의를 보인 바 있다. 2011년에는 ‘위드 서번츠 허트’(With Servant's Heart)라는 자원봉사단체를 출범시켜 조지아주 전역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딜 여사는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지원하는 ‘조지아 칠드런스 캐비넷’(Georgia Children's Cabinet)의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게인스빌에서 성장한 딜 여사는 현재 자신이 이사직을 맡고 있는 조지아주립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네이슨 딜 주지사와 49년째 결혼생활하고 있으며, 4명의 자녀와 6명의 손자를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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