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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수필가로 등단하세요~”
제1회 애틀랜타 문학상 공모…8월말일까지 시·수필부문 접수
수상자에 상금, 상패 및 ‘애틀랜타 시문학’ 제10호에 게재
수상자에 상금, 상패 및 ‘애틀랜타 시문학’ 제10호에 게재
기사입력: 2016-07-27 22:56: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들의 문학창작을 고취하고 신인작가 등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제1회 애틀랜타 문학상'이 마련됐다. 애틀랜타문학회(회장 안신영)는 “애틀랜타 한인들의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이민사회를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할 목적으로 ‘애틀랜타 문학상’을 마련했다”며 “많은 한인분들의 참여와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자유 주제의 시와 수필이며, 애틀랜타광역권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부문 응모자는 한글로 된 시 3-5편을 출품하면 되며, 수필 부문 응모자는 한글 수필 1-3편을 출품하면 된다. 안신영 회장은 "작가로 등단하고 싶어도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었다”며 “이번 문학상을 통해 등단하는 신인작가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문학상의 접수마감은 8월 31일까지이며 우편 (AKLA 365 Creek Manor Way, Suwanee, GA 30024) 또는 이메일 jennychoi68@gmail.com 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들을 심사해 선정된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중에 개별통보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13일 문학회가 주최하는 ’애틀랜타 시문학’ 출판기념회에서 실시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달러 및 상패, 부문별 최우수상 각 1명에겐 상금 300달러 및 상패, 부문별 우수상 각 1명에겐 상금 200달러 및 상패가 주어진다. 또한 수상작품은 모두 '애틀랜타 시문학’ 제10호에 게재된다. 1989년 '한돌문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애틀랜타문학회는 애틀랜타 한인사회 최초의 문학단체로 매년 '애틀랜타 시문학'을 출간해 왔으며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간의 친목과 더불어 작품들을 발표하고 있다. △문의=770-365-6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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