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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ndant 재단, AARC에 성금 전달
아시안 커뮤니티 수요 평가 및 센터 운영비에 보태
기사입력: 2016-08-11 19:35: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사진=AARC |
Essendant 자선재단 (Essendant Charitable Foundation) 스와니 지점은 지난 8월 10일, 아시안 어메리칸 센터(이하 AARC, 센터장 지수예)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일리노이주 디어필드에 본사를 둔 Essendant는 굴지의 오피스 서플라이 홀세일 업체로서 사무용품, 오피스 가구, 청소 용품 및 기타 서플라이, 테크놀로지 상품을 비롯한 18만여 아이템을 취급하며, 전국에 70여개의 물류 센터를 가지고 있다. Essendant 스와니 지점은 귀넷 카운티의 아시안 인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아시안들에게도 고용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AARC와 협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ARC는 이번 성금을 아시안 커뮤니티의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조사하는 수요평가(need assessment)와 센터 운영비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설립된 AARC는 20여년간 아시안 커뮤니티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주택도시개발부(HUD)의 보조금을 통해 홈리스 가족들을 위한 자활 서비스 ‘Rapid Re-Housing’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 Essendant 자선재단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탬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삶에 의미있는 변화를 주고자 설립됐다. Essendant 직원들과 비지니스 파트너들을 자선활동에 연계하고 회사의 기부금과 각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합쳐 매년 500여개의 지역단체 및 국제 단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참여하여 재능기부 기반의 자원봉사 활동도 제공한다. AARC 관계자는 “앞으로도 Essendant 재단과 아시안 어메리칸 센터는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커뮤니티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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