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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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북부 첫 ‘K-팝 대회’ 성료
그린스보로한인회, 20일 대회 개최…9개 미국인팀 참가
3인조 걸그룹 NTK 1등 차지…내년 코리안페스티벌 출연
3인조 걸그룹 NTK 1등 차지…내년 코리안페스티벌 출연
기사입력: 2016-08-24 15:53: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노스캐롤라이나주 북부에서 개최된 첫 K-팝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NTK가 상금을 받아들고 있다. 맨 왼쪽은 김승희 그린스보로 한인회장.(사진=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 |
노스캐롤라이나주 트라이어드 지역에서 K-팝 경연대회가 열려 지역사회가 한국문화로 후끈 달아올랐다.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회장 김승희)는 지난 20일(토) UNCG 캠퍼스내 Elliot University Center오디토리엄에서 ‘2016 NC K-Pop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김승희 한인회장은 “한류를 주도하는 K-Pop 문화가 이곳 트라이어드 지역에서도 한국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순수 미국인을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K-팝 경연대회에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한국 노래를 부르거나 한국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김 회장은 “솔로 혹은 팀으로 이루어진 참가자들의 다양한 구성과 공연 그리고 객석으로 부터의 힘찬 박수소리로 이곳 트라이어드 지역의 K-팝 경연대회 현장은 한류문화를 전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전했다. 심사위원장에는 K-팝과 안무를 전공한 표기현씨가 멀리 랄리에서 방문해 모든 심사과정을 주관했고, 공연후 참가자들과 객석을 위하여 K-팝 특별 댄스를 보여줌으로써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내년 4월에 열릴 예정인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K-팝 공연에 출연할 자격이 주어졌다. 상금 500달러가 걸려있었던 영예의 1등은 3인조 걸그룹 ‘NTK’에게 돌아갔다. 300달러 상금의 2등은 블루 다이아몬드, 100달러 상금의 3등상은 인스팅트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 특별상을 받은 실리 판다스(Silly Pandas) 팀은 좋은 구성으로 내년 한인축제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었다. 김 회장은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준비하는 행사임에도 기대이상의 지원자들이 참여하여 K-팝이 미국인 청소년들 사이에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치루어져서 미주 사회가 한국의 문화를 더욱 공감하고 사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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