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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암 ‘올해의 납품업체’ 수상
SRMSDC 컨퍼런스에서 시상
기사입력: 2016-08-30 10:16: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김태석 코암 부사장이 26일 SRMSDC가 주최한 임팩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납품업체상'을 받고 있다.(사진=페이스북) |
앨라배마 오펠라이카의 한인기업이 소수계 우수 중소기업에 수여하는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해 화제다. 금속선반 전문제작업체인 코암(대표 김인배)은 26일(토) 저녁 뉴올리언스 매리엇 호텔에서 남부 소수계 부품제조업 개발위원회(SRMSDC)가 주최한 ‘임팩트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납품업체’ 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24일부터 사흘간 계속된 ‘게이트웨이 2016 비즈니스 컨퍼런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태석 부사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코암 근로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그들이야 말로 이 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앞으로도 한국 기업을 대표하는 부끄럽지 않은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격려해달라”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에는 코암의 수상 소식과 관련해 칭찬과 축하의 메시지가 쇄도 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코암에서 근무했다는 에릭 슬러터씨는 페이스북에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 떠난 뒤에도 더 사랑하고 기쁨을 주는 회사는 더더욱 찾기 힘들 것”이라며 “코암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를 한 가족으로 여겨준 회사”라고 칭찬했다. 이기붕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날로 성장하는 기업 코암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주류사회에서 주는 큰 상을 받게 된 것에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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