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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정기총회 개최…손환 차기회장 인준
동남부한인체육대회 애틀랜타서 3년간 더 개최키로 의결
동남부한인체육대회 애틀랜타서 3년간 더 개최키로 의결
기사입력: 2016-09-07 10:17: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기붕)는 지난 3일(토)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연합회장으로 손환 이사장의 당선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이로써 손 회장은 오는 10월1일부터 2년간 연합회장으로 봉사하게 됐다. 장대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배기성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이기붕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수고하셨다”며 박수를 청했다. 이기붕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 큰 대과없이 이 자리를 같이할 수 있었던 것은 회장님들의 헌신과 응원,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 덕분이었다”며 “끝까지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진 주애틀랜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예산이 작년보라 20% 증가해씨만 아직 부족한 상태”라며 “미주류사회와의 교류, 차세대 육정 등의 사업을 제안해주시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영사는 “올 상반기에 샬롯과 내쉬빌에 이어, 하반기에 몽고메리, 콜럼비아, 낙스빌 등 6개 지역을 방문해 간잠회를 가졌다”며 “방문지마다 환대해주셔서 업무에 많은 참고가 됐다”고 밝히고 “내주 주말에는 그린스보로 한인문화회관 개관식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한인회 중요행사에도 일정이 허락하는 한 자주 참석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11월8일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각 지역 한인회가 투표에 참여하도록 관심가죠줄 것을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선근 전 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국 국기를 걸고 미국 국가를 부르는 것이 (행사에서) 자리잡아가는 것 같다”고 말하고, “경기장 표를 사고도 자기 자리에 안지 않고 한쪽 구석에 서있는게 우리 한인 이민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며 한인들이 미국 시민으로서 당당히 자기 권리를 챙겨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백규 상임위원장은 축사에서 “주류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부족하다”며 “동등한 권익을 가질 수 있는 날까지 열심이 노력하자”고 독려하고, 특별히 오는 11월 선거에서 조지아주하원에 출마한 샘 박 후보를 위해 도움주고 투표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성혁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장은 “모두 건강하시고 동남부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환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전현직 회장단 여러분과 지역동포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은바가 크다”며 감사를 표하고 “한인회라는 이름으로 모이는 날 만큼은 하나가 되는 날이다. 이러한 자리가 오래 지속되고 더욱 번창하여 우리는 물론 우리 후대까지 면면히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와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이 이어졌다. 특별히 이날 연합회는 김성진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손환 이사장에게는 특별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이기붕 회장 내외에게는 감사패와 함께 참석회원들의 축하 서명이 담긴 액자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동남부 5개주 25개 지역한인회장 출신들로 구성된 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제3대 연합회장을 지내고 지난 6월 소천한 고 변종수 박사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진 뒤 식사를 나누고 주요안건을 논의했다. 주요안건으로는 2017년 열리게 될 제37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 개최장소가 논의됐다. 이날 총회는 향후 3년간 애틀랜타에서 체전을 개최하기로 최종 결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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