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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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작가에 도전해 보세요~”
문체부, 열린 이야기 유통 플랫폼 '스토리움' 운영
이야기 창작자와 콘텐츠 제작자 연결…신인 등단 통로
이야기 창작자와 콘텐츠 제작자 연결…신인 등단 통로
기사입력: 2016-12-07 08:45: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한류 열풍이 여전히 열기를 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나 소재만 있다면 한국 드라마,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자들과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돕는 창구가 생겨 화제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이야기 창작자와 새로운 소재를 찾는 콘텐츠 제작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스토리움' www.storyum.kr 을 운영한다고 6일(한국시간) 밝혔다. 스토리움은 신인이 등단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시로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이야기 산업의 유통에 참여할 수 있게 하도록 기획됐다. 창작자가 이야기를 등록하면 관심 있는 콘텐츠 제작자가 연결(매칭)을 신청하고 연결이 된 후 당사자 간 의견교환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는 시스템이다. 표준계약서, 산업실태조사, 주요 계약사례 등 전문 전산기지(DB)도 구축할 예정이다. 전문가 평가를 거쳐 추천 이야기를 주기별로 선정하고 공정계약 우수사례에 소정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 체계도 마련한다. 온라인 플랫폼의 가장 큰 취약점인 아이디어 유출·도용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 스토리움을 이용하는 콘텐츠 제작자는 관리자로부터 콘텐츠 종사 경력을 인증받아야 하고 가입시 '비밀유지 협약'이 포함된 약관에 동의해야 한다. 디지털 저작권 관리 기술을 적용해 캡처, 인쇄, 복제를 차단했으며 플랫폼 내 자동 수집되는 이야기 등록·열람 로그기록은 분쟁 발생시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정부는 콘텐츠 뿌리산업인 이야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2012년 9억8000만원에서 2017년 65억5000만원으로 크게 늘린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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