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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 라디오 24시간 방송 시대 개막
라디오코리아 AM790 매입 완료, 내년 공식 개국
박건권 대표 “AM1210 채널로 기독교방송도 추진”
박건권 대표 “AM1210 채널로 기독교방송도 추진”
기사입력: 2016-12-15 17:24: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대표 박건권)가 애틀랜타 한인사회 사상 처음으로 공중파 라디오 24시간 방송시대를 열었다. 그동안 AM1040 채널을 통해 일조시간에만 한국어 방송을 송출해왔던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는 오늘(15일) 오전 9시17분부터 AM790을 통해 24시간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국측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14일(수) AM주파수 790킬로헤르츠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히고, 그에 따라 15일부터 AM790으로 방송을 송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AM1790은 테네시 차타누가와 조지아주 라그랜지는 물론이고, 앨라배마주 어번에서도 청취가 가능하며, 조지아주 메이컨과 사우스 캐롤라이나 접경 워너 로빈슨을 지나 페리에서도 청취가 가능해 이전보다 더 넓은 가청권을 확보하게 됐다. AM1040은 올해 말일까지만 송출된다. 2005년 ‘정다운 방송 우리말 방송’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어 공중파 방송을 송출해온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는 AM1310으로 시작해서 AM1210, AM1080을 거쳐 현재 AM1040 주파수를 임대해 사용해왔다. 방송국측은 이번 AM790 매입에 따라, 더 넓은 지역에 더 많은 방송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방송을 송충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건권 대표는 “(설립 11년반만에) 드디어 AM790이라는 자체 주파수를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 라디오코리아는 늘 동포여러분과 같이 있을 것이며, AM790은 애틀랜타 한인들의 고유 주파수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사랑해주시고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는 AM790 매입과 함께 2017년 1월1일부터 AM1210을 통해 한국어 기독교 방송도 송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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