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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15~25일 아시아순방
첫 방문지로 한국 서울…부활주일 주한미군 가족들과 함께
17일 황교안 권한대행, 정세균 국회의장 등 접견
17일 황교안 권한대행, 정세균 국회의장 등 접견
기사입력: 2017-04-06 20:18: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오는 15일(토)부터 25일(화)까지 아시아 지역을 순방한다. 가장 먼저 한국을 방문한다. 백악관 부통령실은 6일(목) 성명을 내고 펜스 부통령이 이 기간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그리고 미국 하와이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펜스 부통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첫 방문지가 대한민국 서울이라는 점은 최근 북한에 대한 행정부의 관심을 보여주는 반증으로 분석된다. 부통령실은 펜스 부통령이 이번 방문을 통해 동맹국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약속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관계를 강조하고 정부의 경제 정책을 설명하며 국내외 주둔 미군에 대한 행정부의 변함 없는 지지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했다. 펜스 부통령은 부활주일을 주한 미군과 한국군 병사들, 그 가족들과 함께 보낸 뒤, 17일에는 한국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날 예정이다. 펜스 부통령은 부친이 한국전 참전용사여서 한국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국 인사들과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책은 물론 한미 간 경제협력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펜스 부통령은 일본을 찾아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나고 일본 주둔 미 항공모함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한다. 부통령실은 펜스 부통령이 일본을 방문한 뒤 인도네시아, 호주를 찾아 해당 나라 지도자들과 회담하고, 마지막으로 하와이 호놀룰루에 들러 미 태평양 사령부 지휘관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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