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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17년 일해 온 진행자 돈 레몬 해고
기사입력: 2023-04-24 15:43: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돈 레몬(Don Lemon)은 월요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에이전트가 크리스 리히트(Chris Licht) CNN 사장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놀랐다"고 말했다. 리히트는 CNN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CNN과 돈은 헤어졌다"고 말했다. 리히트는 "돈은 영원히 CNN 가족의 일원이 될 것이며, 지난 17년 동안 그의 공헌에 감사한다"면서 "우리는 그가 잘되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노력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요일에 발표된 별도의 성명에서 CNN은 레몬의 퇴사를 둘러싼 상황에 대한 레몬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CNN은 "오늘 아침 사건에 대한 돈 레몬의 성명을 부정확하다"며 "그는 경영진과 만날 기회를 제안 받았지만 대신 트위터에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레몬은 2006년에 CNN에 입사했다. 레몬의 케이블 뉴스 채널 퇴사 소식은 폭스 뉴스가 미국 최고의 케이블 뉴스 진행자인 터커 칼슨과 회사가 "결별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지 불과 몇 분 후에 나왔다. 연이은 발표로 두 개의 주요 뉴스 채널에서 두 명의 유명 인사가 퇴사하게 됐다. 레몬은 회사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CNN+의 셀프 타이틀 쇼 진행자로 발탁됐으나 한 달 만에 하차했다. 그 후 그는 케이틀린 콜린스(Kaitlin Collins), 파피 할로우(Poppy Harlow)와 함께 "CNN 디스 모닝"이라는 아침 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올해 초 여성의 나이에 대한 발언으로 일시적으로 방송에서 하차하는 등 CNN에서 때때로 파란만장한 경력을 쌓아왔다. 레몬은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니키 헤일리(Nikki Haley,공화)가 75세 이상 정치인을 대상으로 역량 테스트를 제안한 것에 대해 "니키 헤일리는 전성기가 아니다. 여성이 전성기라고 여겨지는 시기는 20대, 30대, 어쩌면 40대일 것이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레몬은 공식 교육을 받은 후 네트워크에 복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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