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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 리퍼블릭 은행, 1천억 달러 이상 예금 손실
여전히 불안정…주가 85% 이상 하락
기사입력: 2023-04-24 20:57: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최근 은행 위기 동안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금융기관 중 하나인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First Republic Bank)이 2022년 말에 보유한 전체 예금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십억 달러의 소비자 예금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뉴욕차임즈는 퍼스트 리퍼블릭이 총 1020억 달러의 예금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 은행은 2022년 말에 1760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었다. 게다가 분기별 이익은 2022년 같은 기간보다 약 3분의 1이 감소해 2억69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은 3월 중순 퍼스트 리퍼블릭을 유지하기 위해 금융 기관들이 300억 달러를 기부하는 등 동료 은행들로부터 긴급 현금을 유입 받았다. 타임즈에 따르면 은행의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하며 은행의 주식은 추락 전 수치보다 85% 이상 떨어진 상태다. 퍼스트 리퍼블릭은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 은행(SB)이 모두 파산한 후 지난 달 가까스로 붕괴를 면했다. 이 혼란은 나중에 UBS에 의해 인수된 크레디트 스위스(CS)와 같은 바다 건너의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쳤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보통 25만 달러의 예금을 보증하지만, 3월 현재 퍼스트 리퍼블릭 예금의 68%가 해당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SVB의 경우, FDIC는 구조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예금자에게 보험을 들도록 조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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