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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CNN 타운홀: 1·6 시위대 대부분 사면하겠다
“2020년 대선은 부정선거”…“에너지 독립이 인플레이션 해결책”
“푸틴 전범자로 만들면 평화 노력 해칠 것”…“24년 대선 ‘정직’하다면 수용”
“푸틴 전범자로 만들면 평화 노력 해칠 것”…“24년 대선 ‘정직’하다면 수용”
기사입력: 2023-05-11 09:08: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수) CNN 타운 홀에 출연해 2024년 대선 후보로서의 정견을 밝히고 질문들에 대답했다. 사진=CNN 캡처. |
전 대통령이자 2024년 공화당 대선 후보들 중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도널드 J. 트럼프는 수요일(10일) 밤 뉴햄프셔에서 열린 CNN 타운홀에서 2020년 선거가 사기를 통해 조작되고 도난당했으며, 이에 대해 집중 조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곧바로 말했다. 그는 "우리는 놀랍게도 2016년 선거에서 우리보다 1200만 표를 더 많이 얻었다"며 "아시다시피 우리는 실제로 그 선거에서 훨씬 더 잘했다"고 말했다. 그는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그 결과를 볼 때, 그리고 그 선거 기간 동안 일어난 일을 볼 때, 아주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면, 이 방청석에 있는 사람들 중 일부는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것이다. 그것은 조작된 선거였다. 그리고 우리가 그런 일을 겪어야만 했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 매우 나쁜 일"이라며 "나는 이것이 우리나라에 매우 슬픈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솔직히 이것이 세계에 매우 슬픈 일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면, 우리나라는 지옥에 가고, 국경은 열려있기 때문이다. 우리 군대는 나빴다. 세금과 인플레이션을 살펴보라, 인플레이션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그것은 단지 우리나라가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정말 여러 면에서 제3세계 국가가 되어버렸고, 이 행정부에서 일어난 일은 매우 슬픈 일이며, 그것은 첫날에 뒤집어야 할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E. 진 캐롤(E. Jean Carroll) 성추행 및 명예훼손 소송에서 배심원단으로부터 손해배상 평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트럼프는 "그녀가 누구인지 전혀 모르며, 완전히 조작된 소송"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맹세하는데, 나는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청중들은 박수를 보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청중들은 공화당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 참여할 공화당원과 부동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5대 대통령에게 질문을 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질문은 트럼프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유권자 사기 주장을 중단할지 여부였다. 트럼프는 "그래, 내가 선거 사기를 보지 않는 한..."이라며 "나는 그것을 말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러분은 우리가 얼마 전에 겪었던 일이 우리나라를 정말 큰 문제에 빠뜨렸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그렇게 하길 바란다. 매우 정직한 선거를 치르기를 바란다. 우리는 유권자 신분증이 있어야 하고, 우리는 일일 선거를 해야 한다. 우리는 종이 투표를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그는 "그리고 나는 그것이 매우 정직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그것이 정직할 것이라면, 우리는 선거에서 이길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사회자이자 진행자인 케이틀란 콜린스(Kaitlan Collins)가 2021년 1월 6일 의회 사태와 관련해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원에게 제안을 했다는 트럼프의 주장에 대해 그를 압박했을 때, 그는 시위가 "평화롭게" 유지되어야 한다고 말한 그날의 트윗을 다시 읽었다. 그러자 콜린스는 트럼프가 시위대에 떠나라고 요청하기까지 3시간을 기다린 이유를 물었다. 그는 "낸시 펠로시와 시장이 책임자"라며 "나는 그들이 그들의 일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맞받아쳤다. 그는 "기억한다면 내가 로즈가든의 대통령 집무실 바로 밖에서 영상을 만들었고, 그 영상이 대본이 없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어떤 사람처럼 대본이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어떤 사람"은 조 바이든 대통령을 가리킨다. 트럼프는 이날 의회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애슐리 배빗(Ashli Babbitt)의 죽음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녀가 죽어 마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런 다음 그는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부통령이 2020년 선거에 관한 결정을 주 의회로 돌려보내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했다. 트럼프는 "그는 주 의회에 (선거인단) 투표를 돌려 보냈어야 했고, 나는 우리가 다른 결과를 얻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1월 6일 시위자들을 사면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특히 그날 큰 범죄나 위반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대부분의 참석자들을 위해 그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어떤 것도 정당화하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 나라에서 정의에 대한 이중기준 가지고 있고 그들이 한 일이 있다. 나는 그 질문이 좋다. 왜냐하면 그들이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한 일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런 다름 그들이 이 사람들에게 한 일, 그들은 이 사람들을 박해했다. 그리고 그래... 내 대답은, 아마도 내가 (백악관에) 들어간다면... 나는 그것이 그들 중 많은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해 더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트럼프는 "그리고 그들은 지금 지옥에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제에 대해, 트럼프는 에너지 독립을 그의 주요 초첨으로 삼겠다고 밝히면서, 에너지 독립이 다른 산업으로 흘러들어가 급속하게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뚫어, 어여 뚫어"(Drill baby drill)라면서 "우리는 에너지에 독립적이었다. 우리는 곧 에너지를 지배하게 될 것이었다. 아무도 내가 한 일을 해본 적이 없다. 우리는 석유를 1.87달러까지 낮췄고, 실제로 어던 경우에는 그보다 더 낮아져서 석유 회사를 구해야 했다... 아마도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였을 것이다. 우리는 에너지 독립국이었고 곧 에너지 지배국이 될 것이다. 러시아와 사우디 아라비아를 합친 것보다 더 큰 나라가 될 거였다. 우리 발밑에는 그 어떤 국가, 그 어떤 나라보다 많은 금맥이 있었다. 그런데 이 멍청한 바보들이 그걸 끝내버렸고, 에너지 가격은 1.87달러에서 그리고 자동차 휘발유는 심지어 더 낮았는데, 그 격은 1.87달러에서 3, 4, 5, 6, 7, 8달러, 심지어 9달러까지 올랐꼬, 전기 요금과 난방비도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이것이 인플레이션의 시작이었고, 인플레이션은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한 자신의 규제 완화를 선전하고, 중국에 대한 자신의 입장이 처음부터 옳았다고 말했으며, 마지막 달에 임신 중절을 지지하는 친-선택 민주당원들을 비난했다. 그는 "없앨 수 없었다면... 낙태 찬성론자들을 죽음의 위치, 끔삑한 위치로 몰아넣은 로 대 웨이드 판결을 없앨 수 없었다면, 토론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들은 언제든지 원하면 아기를 죽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을 해냈다."고 그는 덧붙였다. 우크라이나에 대해, 트럼프는 자신의 목표사 전쟁을 끝내는 것이라고 밝혔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쟁 범죄자"로 간주하는 것을 평화를 위한 노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만약 서방이 분쟁이 끝나기 전에 그를 전범으로 낙인찍는다면 푸틴이 분쟁에서 이기기 위해 훨씬 더 열심히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콜린스는 그런 다음 트럼프에게 FBI가 나중에 그의 마러라고 사저에서 회수한 백악관에서 가져온 자료에 대해 물었다. 트럼프는 대통령기록물법에 따라 문서를 가져갈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나는 그것을 할 모든 권리가 있었다. 나는 그것을 비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콜린스는 그녀가 그 법을 읽었는데 트럼프가 그녀에게 크게 말하고 법에 대한 그의 해석을 반복했지만 그 법이 트럼프가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CNN 진행자는 트럼프가 결과와 상관없이 2024년 선거 결과를 수용할 것이지를 추가로 물었고, 트럼프는 경선이 "정직"하라고 믿는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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