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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파인스타인, 몇 달만에 다시 상원 복귀
기사입력: 2023-05-09 17:49: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올해 89세인 다이앤 파인스타인(Dianne Feinstein,민주·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이 질병으로 몇 달간 결근한 후 화요일(9일) 워싱턴으로 돌아와 민주당의 51-49 과반수를 회복할 것이라고 파인스타인의 대변인 아담 러셀(Adam Russell)이 말했다. 파인스타인 의원은 대상포진 치료를 이유로 지난 2월부터 자리를 비웠고, 이로 인해 일부 동료 민주당원들로부터 사임 압박을 받기까지 했다. 차라리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눈에 띄는 것은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Alexandria Ocasio-Cortez,민주·뉴욕) 같은 급진 좌파 의원도 그녀의 사임을 촉구했던 것. 파인스타인의 부재로 인해 그녀가 속한 상원 법사위원회가 교착 상태에 빠졌고, 민주당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가장 논란이 많은 후보들을 공석인 연방 법원직에 임명하려는 움직임을 늦추면서 부분적으로 공화당이 봉쇄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민주당 의원들이 2023년 내내 연방 정부 부채상한선 증액을 놓고 논쟁을 벌이면서 민주당의 걱정은 더욱 커졌다. 파인스타인은 연방 채무의 사상 첫 디폴트를 피할 수 있는 부채한도법안이 상원에 상정될 때 결정적인 표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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