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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카시, 바이든과의 부채 한도 협상에 진전 없어
상하원 지도자들,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회동…입장차만 확인
기사입력: 2023-05-09 18:16: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화요일(9일) 연방 정부가 6월 1일까지 청구서를 지불할 현금이 고갈되기 불과 몇 주 전에 부채안도협상에 관한 백악관 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새로운 움직임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맥카시 의장은 "이 회의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기존 입장을 되풀이 했다"면서 "새로운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2월 1일 같은 문제를 놓고 바이든을 만난 이후 그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맥카시는 이 문제에 대한 다음 단계는 남은 주 동안 실무자 수준에서 회의가 열리고, 바이든, 맥카시 및 다른 의회 지도자 간의 또 다른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맥카시 의장은 하원의 두 가지를 모두 달성하는 부채 한도 법안인 "제한, 절약, 성장 법"(Limit, Save, Grow Act)을 통과시킨 반면, 상원 민주당원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함으로써 부채 한도 인상의 조건으로 지출 삭감을 주장하는 공화당의 입장을 옹호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민주당은 하원 법안은 시작도 하지 않은 법안이라며 비난하고 있으며, 바이든은 그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더라도 거부권을 행사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맥카시는 백악관과 상원 모두 부채 안도 계획을 전혀 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나는 우리가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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