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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에 심윤조 전 의원
기사입력: 2023-05-09 11:01: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에 심윤조(68)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국 언론들이 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와 관련한 정책과 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집행하는 정부 전담기구로, 외교부 산하에 신설되는 첫 청(廳)급 기관이며, 오는 6월 5일 출범한다. 재외동포청 청장은 차관급이다. 1954년 7월 부산 출생인 심윤조 재외동포청장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11회 외무고시에 합격하면서 1977년 외무부에 입부했다. 그는 대통령비서실 외교통상비서관, 외교통상부 북미국장, 주포르투갈 대사, 주오스트리아 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19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새누리당에서 재외국민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그는 2015년 7월 재외동포청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재외동포청에 근무할 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40개 직위 총 64명으로 공통·정책·사업 부서 전반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두고, 재외동포들의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를 서울 광화문에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에서는 151명이, 지원센터에서는 25명이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 재외동포청 본부가 인천 어느 지역에 설치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송도가 유력한 가운데 9일에는 서구가 인천시에 청라국제도시 설치를 요청했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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