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MI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미시건 여성, 중국계 배터리 공장 승인한 공직자 리콜 전개
고션 본사는 캘리포니아에 있지만, 모회사 거쉬안 하이테크는 중국 회사
기사입력: 2023-06-29 10:01: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시간주의 한 여성이 중국과 연관돼 있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가 자신의 마을에 공장을 세울 수 있도록 허가한 마을 선출직 공무원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배터리 제조업체 고션(Gotion Inc)의 본사는 캘리포니아주에 있지만, 모회사인 거쉬안 하이테크(Gotion High-Tech)는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공산당과의 관계 및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거쉬안 하이테크 회사 정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중국 공산당 헌법에 따라 당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고션의 공장 건설을 허용하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그린 차터 타운십(Green Charter Township)의 선출직 위원 7명 전원을 해임하려는 노력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주민이자 사업주인 로리 브록(Lori Brock)이 주도하고 있다. 5월 11일 메코스타 카운티(Mecosta County)는 소환 청원을 위한 서명 수집을 시작하기 위한 노력을 승인했다고 카운티 서기 마르시 퍼셀(Marcee Purcell)이 수요일 밝혔다. 퍼셀은 또한 주최측이 11월 투표에 소환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필요한 수의 서명을 모을 수 있는 마감일이 8월 4일이라고 말했다. 브록은 항소를 제기하고 변호사를 고용한 제임스 채프먼(James Chapman) 수퍼바이저를 제외하고는 이사회 전체에 대한 서명을 충분히 받았다고 말했다. 정보자유법 요청을 통해 저스트더뉴스가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채프먼은 국제 로펌인 클라크 힐 PLC를 고용해 소환 운동에 대처하고 있다. 브록은 채프먼의 항소로 인해 원래 리콜 절차가 40일 연기됐지만 다시 연기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한다. 브록은 "우리는 40일을 기다렸고 이제 그는 판사가 자신과 이해관계가 상충된다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프먼은 지난 봄에 약 23억 달러 규모의 이 공장이 "카운티 역사상 가장 큰 단일 사업 투자"이며 약 3200명의 주민들에게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기회"라고 말했다. 지난 4월, 미시간주의 한 상원 위원회는 리튬 이온 전력 배터리를 생산할 공장 건설을 위해 1억7500만 달러의 주 기금을 배정하는 최종 법안을 승인했다. 이 계약에는 5억4000만 달러의 세금 감면 인센티브도 포함돼 있다. 연방 외국인투자위원회는 이 공장 건설을 위해 미시간 주 북부에 있는 약 400에이커의 매각 제안을 검토했지만 이달 초 이 사안은 관할권이 아니라며 한 발 물러섰다. 회사 측의 제안에 따르면, 빅 래피즈(Big Rapids) 시 인근에 위치한 이 공장은 시간당 평균 임금 29.42달러로 23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뉴그 매체 브릿지 미시간(Bridge Michigan)은 최근 공사가 7월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브록은 자신과 그녀의 동료들이 환경보호청을 통해 고션이 눈독을 들이고 있던 일부 토비를 매입하지 못하도록 막았기 때문에 구역 설정 절차가 완료됐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고션의 구매 옵션에서 "우리는 방금 수백 에이커를 되찾았다"고 말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