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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 재선 불출마 선언
기사입력: 2023-05-01 16:42: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민주당 소속의 제이 인슬리(Jay Inslee) 워싱턴 주지사는 월요일(1일) 주지사 4선 임기를 위해 재선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인슬리 주지사는 성명에서 "워싱턴 주지사로서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것은 제게 가장 큰 영광이었다"며 "역동적인 변화의 10년 동안 우리는 워싱턴을 미국을 위한 진보의 등대로 만들었다. 이제 횃불을 넘겨줄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워싱턴의 지난 10년간의 역사는 성장과 혁신의 역사"라며 "나느 ㄴ여러 방면에서 우리 주의 리더십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미국 최고의 기후 정책, 가장 성공적인 가족 휴가 혜택, 최고의 대학 장학금 프로그램, 더 공정한 법적 사법 시스템, 총기 폭력에 대한 가장 많은 보호 조치를 통과 시켰다. 우리는 다양성이 싸울 가치가 있는 강점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지난 10년은 역동적인 성공의 연속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인슬리는 "주지사로서 나는 우리 주가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러한 접근 방식이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곳에서 워싱턴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앞으로 1년 반 동안 우리가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에 집중해야 할 때이며,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나는 워싱턴의 노숙자 위기를 해결하고, 행동 건강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노력을 가속화하고, 기후 변화에 맞서 계속 싸우고, 워싱턴을 모두를위한 진보의 등대로 계속 만들기 위해 입법자 및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2년에 처음 주지사로 선출된 인슬리는 2016년과 2020년에 재선에 성공했다. 2020년 대선에도 잠시 출마했던 그는 2019년여름에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주지사 선거로 방향을 선회해 3선에 성공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인슬리 주지사가 결심하는 동안 주 내 저명한 민주당원 두 명, 즉 밥 퍼거슨(Bob Ferguson) 주 법무장관과 힐러리 프란츠(Hilary Franz) 공공토지국장이 공개적으로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티코는 공화당이 워싱턴 주지사 선거에서 승산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면서도 벌써부터 피어스 카운티 행정관 브루스 담마이어(Bruce Dammeier)와 전 하원의원 하이메 에레라 뷰틀러(Jaime Herrera Beutler)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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