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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 "정부의 전기차 정책, 국가 안보에 위험 초래"
하랜드 내무장관 “전기차·재생에너지, 중국 의존도 심화시켜”
기사입력: 2023-04-05 16:47: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CEO(왼쪽)와 뎁 하랜드 내부부 장관. |
민주당 최고 기부자이자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리더 중 한 명인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체이스 은행 최고경영자(CEO)는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 자동차 정책 추진이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한다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보도했다. 다이먼은 월요일(3일) 발표된 회사의 2022년 연례보고서에서 "배터리, 희토류, 반도체 또는 전기차를 지배하는 중국과 그 경제적 근력은 결국 이러한 제품과 재료에 대한 우리의 접근을 방해함으로써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중요한 자원과 역량을 다른 나라에 양도할 수 없다"고 썼다. 행정부와 미국 내 다른 국가들은 미국이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와 반도체에 대한 의존도를 빠르게 줄여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고 이를 위해 진전을 이뤘지만, 미국은 여전히 독립과는 거리가 멀다. 실제로 뎁 하랜드(Deb Haaland) 내무부 장관은 최근 하원 청문회에서 이러한 문제를 언급했다. 그녀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희토류 원소를 중국이 독점하는 것이 "전기차와 재생 에너지가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심화시키는 것이 맞느냐?'는 가이 레셰탈러(Guy Reschenthaler,공화) 하원의원의 질문에 "네,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행정부는 화요일 미국이 화석 연료 생산을 중단하도록 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향한 다음 단계를 밟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은 현재 및 이전 탄광 지역에서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가로 보너스와 세금 감면을 포함한 재정적 인센티브로 석탄 커뮤니티를 구애하려는 계획을 자세히 설명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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