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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프: 바이든 정부, 미국민에 가스라이팅 하려 해
기사입력: 2023-04-06 16:56: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캠프는 아프가니스탄 철수에 대해 전 대통령 행정부를 비난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응하고 나섰다. 바이든 행정부는 목요일(6일) 2021년 8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에 대한 검토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전 행정부가 바이든에게 "어려운 현실"을 남겨두고 그를 "심각하게" 제한한 것에 대해 비난했다. 이 문서는 트럼프가 탈레반과의 대화를 촉구하고 미군 철수를 명령하고 2021년 5월 1일로 철수기한을 협상하고 대통령 인수인계 기간 동안 최종 철수를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계획을 바이든에게 제공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했다. 변명으로 일관한 이 보고서는 마지막에 바이든 대통령이 2021년 8월 31일 언급한 내용을 인용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 군인들에게 낮은 위허과 낮은 비용으로 소위 낮은 등급의 노력을 계속할 수 있었고, 계속했어야 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나는 우리가 군복을 입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걸고 있는 이 나라의1%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요구했는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모든 전쟁에서 낮은 등급이나 낮은 위험이나 낮은 비용은 없다." 트럼프 선거캠프측은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국민에게 개스라이팅을 하려 한다"면서 바이든의 비판에 대응했다. 트럼프 캠프측 대변인 스티븐 정(Steven Cheung)은 데일리콜러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과 그의 행정부는 미국인의 사망을 직접 초래하고 테러리스트를 대담하게 만든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비참한 철수에 대해 미국 국민에게 개스라이팅을 하려 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바이든이 미국의 억지력을 완전히 약화시킨 것은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 결정, 김정은 위원장의 미사일 발사 재개 결정, 시진핑 주석의 대만 침공 보류 결정과 미국을 감시하는 중국 스파이 풍선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될 수 있다"면서 "그리고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국가 단위의 위협일 뿐이다. 조 바이든의 집권 아래 세계는 더욱 위험한 곳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폭스뉴스의 피터 두시(Peter Doocy) 특파원은 백악관 국가안보 대변인인 존 커비(John Kirby)에게 아프가니스탄 철수에 대해 누가 "해고"될 것인지 물었다. 그는 "누가 이걸로 해고되는가?"라고 물었다. 커비 대변인은 "우리가 오늘 내놓으 ㄴ문서의 목적은 행동 후 검토를 한 기관의 주요 검토와 결과를 대조하는 것"이라며 "그것의 목적은 책임이 아니라 배운 교훈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두시 기자는 "당신들이 이 임무가 수행된 방식을 자랑스러워한다는 말인가?"라며 "자랑스러운가?"라고도 질문했다. 그는 마지막 남은 군 비행기에 매달린 아이들과 살해된 아프간 사람들을 언급하면 이같이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우리가 아프가니스탄에서 12만4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안전하게 탈출시켰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미군이 없어진 공항을 장악하고 48시간 만에 운영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댓구했다. 커비는 "현재 약 10만명의 아프간 동맹국과 파트너가 이 나라에 거주하며 시민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커비 대변인은 "물론 그 대피에서 많은 결함이 있다"고 확인했지만 "올바르게 진행된" 많은 것들을 강조하며, 아프간 사람들이 전 세계의 안전한 곳에서 피난처를 찾도록 돕기 위한 행정부의 노력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네, 자랑스러워 할 것이 많습니다"라고 결론지었다. 미국은 2021년 8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히 철수해 20년간의 전쟁을 끝냈다. 철수하는 과정 중 카불 공항 밖에서 두 번의 자살 폭탄 폭발이 발생해 13명의 미국 장병들이 사망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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