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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촬영스튜디오 규모 전국 2위로 부상
300만 평방피트, 뉴욕 제쳐…작년 조지아주 영화 산업 44억불 기록
페잇빌, 도라빌, 차라후치 힐즈 등에 신규 프로젝트도 추가돼
페잇빌, 도라빌, 차라후치 힐즈 등에 신규 프로젝트도 추가돼
기사입력: 2023-04-05 21:20: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올 여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가있는 어셈블리 애틀랜타 스튜디오 모습. 사진=어셈블리 홍보영상 스크린샷. |
300만 평방피트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보유한 조지아주는 이제 뉴욕을 추월해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 공간을 보유한 곳이 됐다. 이는 로스앤젤레스 시와 카운티의 공식 영화 사무소 역할을 하는 비영리단체 FilmLA의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지난주 목요일(3월 30일)에 발표된 이 보고서는 2021년 데이터를 인용해 작성됐다. 로스앤젤레스는 620만 평방피트의 사운드 스테이지로 여전히 선두를 지켰다. 뉴욕은 280만 평방피트로 집계됐다. 이 보고서는 영국, 온타리오, 브리티시 컬럼비아를 포함한 다른 "경쟁 관할권"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조지아는 전체 지역 중 4위를 차지했다. FilmLA는 보고서에서 "이러한 경쟁 관할 구역은 모두 기존 인프라를 수백만 평방 피트 확장할 계획이 있다"며 "이는 특히 관대한 세금 인센티브 및 기타 특전을 제공하는 관할 구역의 경우 영화 제작자에게 매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에서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 공간은 2010년 4만5천 평방피트 정도 였던 것이 2022년에는 300만 평방피트 이상으로 성장했다. 2022년 FilmLA의 이전 보고서에서 조지아주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 이어 사운드 스테이지 공간 부문에서 미국 내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 세계 모든 경쟁 관할 구역 중에서는 전체 6위를 차지했다. 조지아주 영화 사무국의 리 토마스(Lee Thomas) 국장은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에 보낸 성명서에서 "작년에 조지아 영화 산업이 지출한 44억 달러라는 기록적인 금액은 조지아주가 영화 산업에서 거둔 성과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성과는 조지아주의 영화 인프라에 대한 민간 기업의 막대한 투자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며, 조지아 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아주는 추가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고 비즈니스크로니클은 전했다. 여기에는 페잇빌에 있는 Trilith Studios의 대규모 확장이 포함되는데, 총 700에이커에 170만 평방피트로 제작 공간을 확장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도라빌에 19개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건설 중인 어셈블리 스튜디오는 올 여름에 개장할 예정이다. NBC 유니버설 미디어는 스튜디오와 제작 공간을 관리하기 위해 15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온스 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더글러스 카운티에 새롭게 조성되는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 단지의 앵커 테넌트가 될 예정이다. 케인 스튜디오(Kane Studios)라는 프로젝트는 차타후치 힐즈(Chattahoochee Hills)에 7억 달러 규모의 영화 제작 캠퍼스를 건설할 예정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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