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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증언 위해 뉴욕시 도착…제임스 법무 맹비난
기사입력: 2023-04-13 16:31: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목요일(13일) 이른 아침 트루스소셜을 통해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 뉴욕주 법무장관 앞에서 증언하기 위해 맨해튼에 도착했다고 밝히면서, 민주당 관료가 자신에 대한 "또다른 부당하고 우스꽝스러운 박해"에 자신의 사무실을 이용했다며 맹렬히 비난했다. 트럼프는 자정 직후에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방금 뉴욕주의 인종차별주의자이자 트럼프 증오자인 레티샤 '피카부' 제임스 법무장관 앞에서 증언하기 위해 맨해튼에 도착했다"며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대한 또다른 부당하고 우스꽝스러운 박해"라고 썼다. 그는 "나는 위대하고 번영하는 회사를 세웠고, 수천 명의 직원을 고용했으며, 전 세계, 특히 뉴욕에 웅장한 건물을 지었고, 이제 나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도 못하면서 '트럼프를 잡겠다'는 플랫폼에서 선거운동을 한 이 '밑바닥인생'(LOWLIFE)에게 그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가을에 제기된 제임스의 민사 소송은 트럼프와 그의 회사인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이 은행 대출과 세금 헤택을 유리하게 받기 위해 연간 재무제표에 자신 가치를 허위로 기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녀는 2억5000만 달러와 함께 트럼프가 뉴욕주에서 사업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0월 2일로 재판 날짜가 정해졌지만, 이 사건을 주재하고 있는 아서 엔고론(Arthur Engoron) 뉴욕주 대법관이 재판 연기를 요구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 측 변호사들에게 재판 날짜가 "확정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NBC뉴스가 보도했다. 엔로론은 증거개시 시한이 불공평하다고 주장하며 변호에 더 많은 시간을 달라는 트럼프와 그의 세 자녀, 회사의 요청에 대해 "이 사건은 복잡하지만 복잡하지는 않다"(This case is complex, but it's not complicated)고 말했다. 트럼프의 목요일 뉴욕 방문은 지난 주 트럼프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이뤄진 입막음 지급 기록과 관련된 별도의 중범죄 혐의로 맨해튼에서 기소된 이후 처음으로 뉴욕으로 돌아온 것이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서 제임스 소송의 "좋은 점"은 "내가 세운 위대하고 수익성있고 가치있는 회사, 실제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부동산 자산이 무엇인지 마침내 보여줄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제임스의 노력이 바이든 백악관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거짓말을 하고 국가를 죽이는 쓰레기가 '일'하고 있으며 맨해튼 사건을 담당한 검사인 '지금은 불신임된 지방검사 앨빈 브래그'와 엄격하게 조직화됐고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제임스의 사건이 "가짜이며 심지어 사기임이 증명될 것"이라며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녀만큼 나쁜 판사를 '쇼핑'한 것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엔고론 판사를 사건의 판사라고만 언급하고 이름을 거론하지 않은 채 조롱했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법무장관 사건은 상업부 앞에서 재판을 받아야지, 피카부 제임스가 찾거나 '쇼핑'한 매우 당파적이고 트럼프를 증오하는 판사 앞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며 "매우 불공평하다. 뉴욕주는 이 불공정을 부끄러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후에 트루스소셜에 게재한 동영상에서 미국에서 더 이상 사법시스템을 무기화하는 부정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미국 시민에게 지독한 위협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누가 사법기관에 그같은 명령을 내렸는지 찾아내 책임지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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