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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범에 펜타닐 원료 공급한 중국업체 2곳 제재
기사입력: 2023-04-14 20:47:2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정부가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인 펜타닐을 제조하는 데 필요한 성분을 멕시코에 공급한 중국 기업들을 제재했다. 연방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4일 미국 시장에 판매할 불법 펜타닐을 만드는 멕시코의 마약조직에 펜타닐 활성화 물질을 공급한 중국 기업 2곳, 중국과 과테말라 소재 개인 5명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중국의 화학기업 WSBT와 이 회사의 소유주, 판매 대표 등을 제재했다. 또 다른 중국의 화학기업 SXPC는 펜타닐 활성화 물질이 불법 펜타닐 제조에 사용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멕시코에 수출했다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그동안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된 펜타닐 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중국 기업들이 멕시코의 마약조직에 펜타닐 원료를 수출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중국 정부에 협조를 요청해왔다. 공화당 의원들은 펜타닐의 미국내 유입과 관련해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을 미국 군이 무력으로 직접 타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이와 관련해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국제테러조직으로 규정하고 상응하는 제재를 가해야 한다며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는 외교적인 압박으로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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