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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오 필라 시장후보 첫 후원의밤서 13만불 모금
“실질적인 대응정책 제시하겠다…정당 아닌 시민권익 위해 투표할 것”
전국 각지에서 성금 답지…오 후보, 11월 7일 본선거에 강한 자신감 피력
전국 각지에서 성금 답지…오 후보, 11월 7일 본선거에 강한 자신감 피력
기사입력: 2023-04-11 11:19:4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8일(토)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장후보 후원의 밤 행사를 마친 하객들과 후원회원들이 단체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데이빗오 후원회 제공 |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장후보 후원회(공동후원회장 이주향 이은황)가 주최한 ‘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시장후보 후원의밤’ 이 지난 8일(토) 필라델피아 ‘펜아시안 에버그린 커뮤니티 ‘ 센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후원회는 총 10만2050 달러의 후원금이 현장에서, 또한 약 3만 달러의 약정 후원금이 접수됐다고 발표했다. 지미정씨와 윤승영씨의 이중언어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채왕규 목사의 개회기도, 조아다양의 양국가 제창, 시장출마 홍보영상의 순으로 시작됐다. 이주향 공동후원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3선 필라델피아 광역시의원이었던 데이빗 오 시장후보(공화)는 지난 11년간 의정활동을 통하여 한국커뮤니티는 물론 아시안 커뮤니티, 다양한 커뮤니티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발로 뛰어다니는 정치인 ,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며 "검증된 정치인 데이빗 오 시장후보가, 인구 160만의 미주6대 광역도시 필라델피아 시장이 된다면 미주한인사회의 경사요, 미주한인사회 역사에 한획을 긋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황 공동후원회장은” 민주당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공화당 대표 데이빗 오 후보가 어떻게 시장이 될까? 우리는 왜 지지를 하고 있나? 간혹 질문을 할수 있는데 , 그것은 데이빗 오 후보야 말로 지난 11년동안 인종과 종교와 사회적 지위를 떠나 시민들의 곁에서 시민들의 목소리가 되어주었고,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한 믿을수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이다”라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형록, 캔양, 최정수, 김경택, 티나성, 조수진, 최현우, 스티브 오 등 필라델피아 인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5세 및 2세 리더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축사했다. ▲축사하고 있는 1.5세 및 2세 리더들 또한 박상익, 김덕수, 김형기, 박희중, 이헬렌, 김영천등 지역의 1세 원로 지도자들은 격려사를 통해 데이빗 오 의원의 지난 세월 의정활동을 통해 필라델피아 시와 한인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나눴으며, 향후 필라델피아 시 역사에 중요한 한 페이지를 장식할 이번 시장선거에 많은 동포들의 후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소프라노 이인영 교수가 "You Raised Me Up', "Mattinata"를 부르며 아름다운 축하공연을 펼쳤다. ▲8일(토) 데이빗오 필라델피아 시장후보 후원의밤 행사에서 박상익 전 필라델피아 한인회장 및 지역 원로 리더들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데이빗 오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오늘 시장출마 후 첫 공식 후원의 밤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준 이주향 이은황 공동후원회장과 후원회,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5월에는 중국 커뮤니티, 그후에는 베트남, 캄보디안 등등 타 커뮤니티의 후원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첫 후원행사가 아주 중요한데, 필라델피아 인근지역과 함께 미주 각지역에서 후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떤 후보들은 예비선거 전에 몇 백만불을 미리쓰며 본인을 알리기에 급급하지만, 나는 지난 11년간 다양한 커뮤니티를 방문하며 그들과 함께한 덕분에 이미 많이 알려진 후보로써, 정치자금을 낭비하지 않고 절약하며 캠페인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 후보는 말잔치로 끝나는 정치꾼이 아닌 실질적인 문제에 대응하고 시민들에 귀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개 많은 정치인들이나 후보들이 본인에게 유익하고 투표율이 많이 나오는 지역에만 방문하고 듣기 좋은 말만하며, 진정 시민들이 필요하고 개혁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갖지 못한다"면서 "지난 11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나는 수많은 다양한 커뮤니티 및 각계각층의 실질적 문제와 이슈, 그리고 필요한 것에 귀기울이며 시정부를 상대로 법정소송까지 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되어준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텃밭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데 따른 리스크에 대해 오 후보는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이번 시장선거를 통해 필라델피아 시민들은 정당을 보고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필라델피아 시민들의 권익신장과 필라델피아의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인가를 고심하며 투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160만의 인구가 살고 있는 필라델피아에서 실제 유권자는 30만정도에 불과하다"며 "5월 16일 예비선거에서 결정될 민주당 대표와 나는 11월 본선거에서 공화당 대표로 막상막하 선거전을 벌이게 될것으로 예상한다. 아무리 민주당 도시인 필라델피아일지라 할지라도 나는 이미 다양한 민족의 지지율과 유권자, 특별히 많은 군인 유권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과 역량있는 리더들은 필라델피아시의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고 있다. 캔징턴 시티를 비롯한 많은 범죄와 위험한 지역들이 통제되어야 하고 진정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권리가 보장되어야 하고, 위험하고 더러운 공용지하철시설, 부당한 세금과세 현상, 정부의 과다 횡령 등에 대응하는 변화있는 정책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나는 이미 지역범죄 급증, 부당한 재산세 부여, 소수민족에 대한 부당한 대우, 시정부의 부당한 친부모의 양육권 박탈정책 등에 관한 강한 대응정책 발의는 물론 현 필라델피아 시정부와 수없이 싸워온 기록이 있다"면서 "시민들은 범죄를 싫어하고, 안전을 원한다. 현재 시장후보로 출마한 어떤 후보들은 때와 장소에 따라 본인 정책발표들을 듣기좋게 바꿔 벌써부터 믿을수가 없다. 법으로 단속되어져야 할것은 강력히 법으로 처리돼야 한다. 경찰들은 경찰의 본연의 의무를 하여야 하며 시민들은 시민들의 의무를 지켜야 한다. 사창가와 마약과 범죄가 지속되는것을 그냥 방치하는것은 더 무서운 범죄다. 경찰은 법을 어기는 사람들을 구속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현재 캔징턴 거리는 천막을 치고 길거리에 생활하고 수많은 마약거래, 살인, 강간, 미성년자 성매매 등 범죄의 소굴이 돼있는데, 경찰들은 본연의 의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필라델피아 시는 이를 방치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법을 지키며 따를 때 안전한 도시가 지켜지고, 교육, 비지니스, 스몰 비지니스등 상업계가 정상적으로 운영 발전되며, 이에 필요한 갖가지 바른 정책을 더욱 개발할때, 더욱더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빗오 필라델피아 시장후보는 본인이 시장이 되면, “필라델피아시 지역의 범죄를 방지함에 주력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시설 개혁에 힘쓰며, 경제력 강화, 교육시스템 강화, 공항 지하철 등 교통수단 업그레드 및 강화와, 이민자들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지속적으로 필라델피아에서 활동할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 마련, 필라델피아의 많은 문화적, 역사적 자원들을 사용한 관광사업 증진, 많은 우수학교를 통한 유학생 증진, 다른나라 방문과 교류 등을 통한 글로벌 관계증진 등 다양한 개혁과 변화를 통해, 미주 6대 대도시인 필라델피아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돈으로 하는 캠페인이 아니라 변화를 추구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진정어린 캠페인으로 승부를 걸 것"이라며 "나는 오직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으며, 다양한 부류의 지지자들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로, 오는 11월 7일 본선거에서 공화당 민주당 초당적 지지 및 투표율을 확신한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후원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주향, 이은황 공동후원회장은 이날 데이빗오 시장후보 내외에게 당일 걷어진 후원금 10만2050달러를 전달했다. 후원회측은 후원금이 필라델피아는 물론 뉴저지, 델라웨어, 시카고, 텍사스, 플로리다, 매릴랜드, 테네시 등지에서 답지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8일(토) 데이빗오 시장후보 후원회가 이날 거둬진 후원금 10만2050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좌로부터) 이주향 공동후원회장, 오 후보 부부, 이은황 공동후원회장. 데이빗 오 후보에 후원하려면 "Citizens for David Oh"로 체크를 작성해 5813 Thomas Ave. Philadelphia PA 19143 로 보내면 된다. △후원 문의= 이주향 공동후원회장 609-284-3865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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