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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장 대회 운영위원회의, 화상으로 개최
6월 5일 재외동포청 출범 후 첫 대회 10월 서울서 열릴 듯
기사입력: 2023-04-11 15:37: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1일 화상으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의 모습. 사진= 이주향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장 제공.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1일(한국시간)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세계 각지역의 대륙별 대표들과 김성곤 동포재단 이사장 및 재단 임원들이 함께한 이날 회의는 당초 4월10~12일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재외동포청 공식 출범일이 6월 5일로 확정됨에 따라 이날 화상회의로 대치됐다. 회의에서 재단측은 재외동포청이 병무, 세무, 행정 등 여러 부서들에 걸쳐있는 업무를 동포청이 '원-스톱 서비스'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외동포청이 자리하게 될 위치 선정에 대해서도 재단측은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2467개 재외동포단체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70%(1736명)가 서울을 소재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다른 후보지로 거론됐던 인천광역시는 이같은 설문조사에 발끈하고 있다. 유럽지역 한인들이 인천을 더 선호한 여론조사 결과도 있거니와, 해외 여러 단체들이 인천을 동포청 소재지로 지지한다는 성명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올 2023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회의는 곧 임명될 새로운 동포청장과 함께 대면으로 한국에서 조속한 시일에 운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차기 동포청장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하지 못했다. 다만 참석자들은 차기 한인회장대회가 예년과 마찬가지로 10월 3일 개천절을 전후해 열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새로운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장에 지금까지 관례에 따라 신임 동포청장이 운영위원장이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미국에서 3명을 비롯해 캐나다, 일본, 중국, 남미, 유럽 등지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미주운영위원으로는 김병직 미주총연 공동총회장,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이주향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장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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