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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조던 "트럼프 기소는 '장부 오류' 때문…불법 안저질러"
기사입력: 2023-03-20 20:52: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하원 법사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6년 대선을 앞두고 포르노 스타 '스테파니 클리포드'(Stephanie Clifford)로 알려진 스토미 대니얼스(Stormy Daniels)에게 입막음을 위해 뒷돈을 줬다는 혐의와 관련해 그의 체포 가능성을 "장부 착오" 탓으로 돌렸다. 조던 의원은 월요일(20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공화당 수련회에서 CNN 기자 마누 라주(Manu Raju)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화당은 맨해튼 지검장 앨빈 브래그(Alvin Bragg)가 스토미 대니얼스 사건에서 트럼프를 기소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처음 인정한 지 약 1년 만에 맨해튼 지방검찰청에 트럼프의 체포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받았다. 조던은 라주에게 "그리고 나서 무엇이 달라졌나?"라고 묻고,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새잠! 지금은 그렇다 - 우리는 7년 전의 장부 오류가 있다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던과 다른 두 명의 하원 공화당 위원장들은 브래그에게 서한을 보내 맨해튼 지방검찰청이 트럼프에 대해 어떤 정보를 갖고 있는지 증언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던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법을 전혀 어기지 않았다"며 잠재적인 혐의는 "경범죄" 수준일 것이라고 추론했다. 조던은 월요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장부 오류"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이제 그들은 장부 오류로 인해 (트럼프를) 뒤쫓고 있나? 이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이그재미너에 따르면, 트럼프-대니얼스 사건에는 이미 대배심이 배정됐고, 월요일에는 로버트 코스텔로(Robert Costello)라는 변호사의 증언을 들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그재미너 기사에 따르면, 코스텔로는 맨해튼 지방검찰청의 스타 증인인 대니얼스와 전 트럼프 변호사 마이클 코언(Michael Cohen)을 반박할 수 있는 증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맨해튼 지방검찰청과 트럼프 사이의 주요 쟁점은 10년 전 트럼프와의 불륜 의혹에 대해 침묵하는 대가로 2016년 선거 기간 동안 대니얼스에게 트럼프가 13만 달러를 지불하는데 관련돼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그재미너에 따르면, 검사들은 트럼프가 대니얼스에게 지급한 혐의가 선거자금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조사해왔다. 또한 지방검찰청은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이 대니얼스 사건의 기록을 위조했는지 알고 싶어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르면 월요일나 화요일에 나올 수 있는 트럼프 체포 발표의 예상되는 저항에 대응하기 위해, 뉴욕시 관계자들은 경찰인력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뉴스맥스는 뉴욕 노동자들이 월요일 맨하탄의 법원 근처에 바리케이드를 세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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