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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신 여론조사에서 지지도 더 높여 바이든에 앞서
2월 조사때와 완전 역전…6%포인트 많이 받아
기사입력: 2023-03-22 21:08: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기소될 위기 앞에서 오히려 더 올라가고 있다는 또다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프리마이스(Premise)가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등록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2024년 대선 일대일 가상대결에서 트럼프는 바이든을 상대로 47%대 41%로 6%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이 12% 나왔다. 이는 지난 2월 19일 같은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이 44% 대 42%로 2%포인트 앞섰던 것을 완전히 뒤집은 결과여서 주목된다. 하지만 아직 과반수를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지는 못한 모습이다. 3월 조사에서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바이든 대통령의 일대일 가상대결은 39%대 38%로 드산티스가 1%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층은 23%로 트럼프 대 바이든 때보다 늘어났다. 니키 헤일리 대 바이든의 대결에서는 36%대 34%로 바이든이 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층은 30%로 더 늘어났다. 공화당 경선 주자들에 대한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가 56%로 단연 1위를 차지했고, 드산티스가 25%로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니키 헤일리와 테드 크루즈가 5%로 공동 3위, 마이크 펜스가 4%, 리즈 체니 2%, 팀 스캇 1% 순이었다. 트럼프와 드산티스의 경선 대결에서는 57% 대 33%로 트럼프가 2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부동층 10%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어서 당내 트럼프의 지지도를 새삼 재확인시켜줬다. 민주당의 부통령 경선에서는 카멀라 해리스가 29%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이 16%, 개빈 뉴섬 12%, 피트 부티지지 11%, 오카시오-코르테즈 9%, 엘리자베스 워런 4%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설문조사에서 미셸 오바마는 명단에 빠져 있었다. 이번 설문 응답자들은 경제(27%)와 인플레이션(22%) 문제를 가장 중요한 이슈로 선택했다. 응답자의 51%는 미국 경제가 형편없다(Poor)고 답했고, 나쁘지 않다(Fair)는 답변이 30%, 좋다(Good)는 답변은 13%, 매우 훌륭하다(Excellent)는 답변은 3%였다. 또한 미국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변한 유권자는 22%인 반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답변은 63%가 나왔다. 15%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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