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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에 첫 국립공원 설립 위해 여야 의원들 뭉쳤다
옥멀지 마운즈 일대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 설립 법안 발의
기사입력: 2024-05-01 11:57: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의 연방 의원들이 당적을 가리지 않고 한 마음이 됐다. 조지아주 최초의 국립공원을 설립하기 위해서다. 존 오소프 상원의원실은 오소프 상원의원과 라파엘 워녹(민주) 상원의원, 오스틴 스콧(8선거구) 하원의원, 스탠포드 비숍 주니어(2선거구) 등 상하원의원 4명은 옥멀지 마운즈(Ocmulgee Mounds)와 그 주변의 중부 조지아 지역을 국립 공원 및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초당적 양원 법안인 "옥멀지 마운즈 공원 및 보호구역 설립법"을 발의한다고 1일(수) 밝혔다. 하원에서는 얼 '버디' 카터(1선거구), 드류 퍼거슨(3선거구), 행크 존슨(4선거구), 니케마 윌리엄스(5선거구), 리치 맥코믹(6선거구) 루시 맥배스(7선거구), 마이크 콜린스(10선거구), 배리 라우더밀크(11선거구), 릭 앨런(12선거구), 데이비드 스콧(13선거구), 마조리 테일러 그린(14선거구) 등 조지아주 연방하원의원 11명이 공동으로 같은 법안을 별도로 발의한다. 앤드류 클라이드 의원만 이 법안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AJC는 전했다. 이 법안은 2,800 에이커 규모의 옥멀지 마운즈 국립역사공원 면적을 두배 이상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지역은 머스코지 크릭 네이션의 고향이며 1만2천년 넘게 인간이 지속적으로 거주해온 것이다. 아메리카 인디언은 구석기 인디언 시대에 빙하기 포유류를 사냥하면서 이 지역에 처음으로 도착했다. 서기 900년경 미시시피 시대가 시작됐고 머스코지 사람들은 모임, 생활, 매장, 농업 및 기타 목적을 위해 고분을 건설했으며, 그 중 많은 부분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다. 작년 말 연방 국립공원관리청은 스콧 의원과 비숍 의원, 아이잭슨 전 상원의원과 퍼듀 전 상원의원이 2019년 통과시킨 법안에 대응해 특별자원 연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새로운 초당적 법안은 메이컨-빕 카운티와 조지아 중부 지역에 조지아주 최초의 국립공원 및 보호구역을 설립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녹 상원의원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함께 일하면서 우리는 정치를 제쳐두고 조지아 주민을 중심에 둘 때 무엇이 가능한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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