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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달에 인류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 2026년으로 연기
기사입력: 2024-01-09 14:35: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아르테미스 II 승무원들. 좌로부터 CSA(캐나다 우주국) 우주비행사 제레미 핸슨, NASA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흐, 빅터 글로버, 레이드 와이즈맨. [NASA 제공] |
달 표면에 인류를 다시 보낸다는 미국의 계획이 2026년으로 연기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유인 탐사선으로 달 궤도를 도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2단계 계획(아르테미스Ⅱ)을 내년 9월로,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키는 3단계 계획을 2026년 9월로 연기한다고 9일(화) 밝혔다. 또한 게이트웨이 달 우주 정거장의 첫 번째 임무인 아르테미스 IV는 2028년에 정상 궤도에 올리기 위해 2025년 10월로 계획됐던 발사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NASA는 덧붙였다. NASA는 엑스에 올린 게시물에서 "우주 비행사와 함께 다가오는 아르테미스 달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히고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NASA는 승무원의 안전을 유지하고 임무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구성 요소를 검증하는 테스트 과정에서 추가 시간이 필요한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팀은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고 공기 환기 및 온도 제어를 담당하는 회로 구성 요소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NASA측은 밝혔다. 아르테미스 달 탐사계획은 달에서 장기적인 과학 탐사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최초의 여성이자 최초의 유색인종을 달 표면에 착륙시키고, 모두의 이익을 위해 인간의 화성 탐험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ASA의 빌 넬슨(Bill Nelson) 청장은 "우리는 이전에는 결코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달로 돌아가고 있으며, 우주비행사의 안전은 미래의 아르테미스 임무를 준비하는 NASA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우리는 아르테미스 I 이후 많은 것을 배웠으며 이러한 초기 임무의 성공은 태양계에서 인류의 위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는 상업적 및 국제적 파트너십에 달려 있다. 아르테미스는 우리가 국가로서 그리고 글로벌 연합으로서 성취할 수 있는 것을 나타낸다. 어려운 일을 목표로 삼으면 함께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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