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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인플레 잡기 위해 식료품세 없애기로 결의
기사입력: 2022-06-16 20:39: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오클라호마 주 하원은 식료품 판매세를 없애고 개인 소득세율을 인하할 수 있는 법안을 잇달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상원에 식료품 판매세를 영구적으로 인하하거나 2년간의 유예기간을 두는 것을 포함한 여러 가지 선택권을 주고 있다. 주 개인소득세율을 2022회계연도부터 2년간 4.75~4.5%로 낮추거나 2023회계연도부터 4.25%로 영구 인하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케빈 스티트(Kevin Stitt) 주지사는 지난 2022년 정기국회에서 통과된 세제개혁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뒤 의원들을 다시 소집했다. 스티트는 앞서 센터스퀘어가 보도한 성명에서 "오클라호마 가족들은 지금 인플레이션 구제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하원이 식료품 판매세를 없애고 개인소득세를 낮추는 법안을 통과시켜 기쁘다. 그 둘 다 내가 지난 2월 국정연설에서 요청했던 것들이다."라고 말했다. 주지사는 "상원은 올해 이미 감세를 통과시켰기 때문에, 나는 그들이 오클라호마인들이 필요로 하는 인플레이션 구제를 전달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관한다."고 덧붙였다. 임시 상원 의장인 그레그 트리트(Greg Treat)는 제안된 법안을 연구하기 위해 세제 개혁 실무 그룹을 임명했다. 데이브 레이더(Dave Rader,공화·툴사) 상원의원이 모두 공화당원으로 구성된 6인 위원회의 의장을 맡게 된다. 상원 원내총무인 그레그 맥코트니(Greg McCortney,공화·아다) 의원과 로저 톰슨(Roger Thompson,공화·오케마) 상원 세출위원장이 실행위원으로 나설 것이라고 트리트 의원은 전했다. 트리트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우리는 사려 깊은 방법으로 행해진 세금 개혁에 대한 진지하고 성숙한 대화에 전념하고 있다"며 "오클라호마인들은 바이든 행정부의 실패한 정책들의 결과로 경제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의 대응은 즉각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제안된 변화들이 장기적으로 어떻게 우리 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고려하여 체계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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