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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정보위 뿔났다 "바이든 유출 기밀문서 보겠다"
법무부: 특검 인준하기 전에는 기밀문서 보는 것 허용안돼
기사입력: 2023-01-26 11:08: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왼쪽)은 대통령 자택에서 발견된 기밀문서를 보기위해 모든 것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른쪽은 에이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장. |
상원 정보위원회 의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에서 발견되 기밀문서에 접근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마크 워너(Mark Warner,민주·버지니아) 상원 정보위원장은 수요일(25일) 에이브릴 헤인스(Avril Haines) 국가정보국장과 브리핑을 가진 뒤 위원회가 헌법적 감독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워너 의원은 "위원회 구성원 모두"가 그 문서를 보류하려는 법무부의 현재 입장을 "지지 않을 것이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것이 테이블 위에 올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CNN은 보도했다. 톰 코튼(Tom Cotton,공화·아칸소) 상원의원은 "나는 어떤 부서나 기관에 대한 지명자를 신속하게 처리하거나 합의하는 것을 거부하고, 행정부에 결과를 부과하기 위해 내가 속한 모든 위원회에 대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들은 법무부가 특별감사를 승인할 때까지 위원회가 발견된 기밀문서를 보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법무장관은 바이든 사건과 트럼프 사건에 별도의 특별검사를 각각 임명했다. 워너 위원장은 "현재로서는 위협하는 질문을 하고 싶지 않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다. 우리나라의 안보가 지켜지고, 우리나라가 의존하는 정보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특별검사가 정보위의 감독을 축복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에는 동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공화·플로리다) 정보위 부위원장은 헤인즈와의 만남이 "매우 불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루비오 의원은 "우리는 단순히 이 정보가 무엇이었는지 알고 싶다"며 "그들이 가지고 있던 이 자료들은 무엇이었는가? 그들이 우리에게 위험평가를 제공할 때, 뭐든 필요하다면, 적절한 완화조치를 취했는지 여부를 정직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말이다."라고 말했다고 CNN은 전했다. 상원 위원회는 당초 지난 8월 FBI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급습한 뒤 "이 정보를 잘못 처리해 발생하는 국가 안보 위협에 대한 피해 평가"를 요청한 바 있다. 기밀문서는 최근 바이든의 전 워싱턴 사무실과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자택에서 발견됐고,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인디애나주 자택에서도 발견됐다. CNN에 따르면, 워너 의원은 "구체적인 내용과 브리핑을 언제 받을지에 대한 일정이 부족해 (나는 실망했다)"며 "정보 감독의 역할로 정보가 유출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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