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케이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도 코로나19 확진
“증상 없었는데...” 트위터 통해 알려
기사입력: 2020-07-07 12:14: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Keisha Lance Bottoms 애틀랜타 시장이 코로나19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바텀스 시장은 어제 오후 5시45분경 "코로나19가 말 그대로 우리 집을 강타했다"면서 자신은 아무 증상도 없었는데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발표는 8살 소녀 세코리아 터너가 총격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해 그 가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진 지 24시간만에 나왔습니다. AJC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Rodney Bryant 경찰서장 대행이 같은 마이크를 사용했었다면서, 주보건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바텀스 시장에서 15분 이상을 6피트 거리 안에 있었던 사람은 누구나 14일 동안 집에서 자가격리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바텀스 시장은 자신이 방문했던 장소들의 목록을 제공해야 할 수도 있고, 본인 스스로도 격리에 들어가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바텀스 시장이 격리되는 동안 어떻게 시정을 운영할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한편 바텀스 시장은 지난달 애틀랜타 시위대가 경찰차에 불을 지르는 등 폭동 성향을 보이자 직접 시위대 속에 들어가 이들과 대화하고 집회를 평화롭게 치르도록 유도한 바 있는데요, 이 때 시위대 속에서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포착됐었습니다. 정가에서는 바텀스 시장을 유력한 차기 부통령 후보감 중 한 명으로 보고 있었는데요, 이번 감염 소식이 부통령 후보 결정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
▲지난 6월 중순 프로이드 사망사건 관련 시위에 직접 참가한 케이셔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 모습.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