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주방위군 1천명 동원령’
주로 풀턴카운티 내 주요 시설 경비 및 거리순찰 임무 수행
주지사 “시당국은 폭력을 진정시키는데 실패했다”
주지사 “시당국은 폭력을 진정시키는데 실패했다”
기사입력: 2020-07-07 12:19: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방위군이 7일(화) 새벽 주정부 건물을 경호하고 있는 모습. |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어제 오후 3시58분 주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방위군 1천명을 동원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독립기념일 주말 사이 시위가 폭력화 하면서 애틀랜타 지역에서만 30명 이상의 총상 피해자가 발생하고, 8살짜리 소녀와 53세 남성이 사망하는 등 유혈사태가 빚어진데 따른 것입니다. 주지사는 행정명령에서 "시당국은 계속되는 폭력을 진정시키는데 실패했다"면서 "시민들을 위협하고, 지나가는 이들에게 총을 쏘고, 도로를 점거하고, 지역 업소들을 파괴하고, 해산 명령에 저항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60에서 100여명의 사람들이 돌, 스프레이 페인트, 폭죽 등으로 무장하고 조지아주 공공안전부 청사의 창문을 깨고 주정부 재산을 훼손하고, 건물에 불을 지르려고 시도했다고 적시했습니다. 주지사는 범죄자들이 조지아인들을 희생양 삼아 혼란을 야기시키고 주민들 사이에서 공포감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오는 13일까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천명에 달하는 주방위군을 배치하도록 했습니다. 주방위군은 일선 법집행관과 같이 체포권을 가지며, 주로 풀턴카운티와 애틀랜타시를 중심으로 주요시설 경비와 거리순찰 등 질서회복 임무를 맡게 됩니다. |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6일(월) 오후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힌 보도자료.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