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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체포한 흑인에 주먹질한 백인 부보안관 해고
기사입력: 2020-09-14 13:26: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클레이튼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금요일 흑인 남성 로드릭 워커(29세)를 체포하는 과정에 과도한 폭력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워커를 주먹질한 부보안관을 해고하고 지방검찰청으로 수사를 넘겼다고 어제 발표했다. 워커는 여자친구와 생후 5개월된 아이, 의붓아들 등이 보는 앞에서 부보안관 두명에게 제압당하고 구타당했는데, 현장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경찰의 과잉폭력 문제가 또 다시 도마에 올랐다. 당시 부보안관은 워커가 자신을 물었다고 주장했지만, 워커는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하고 있다. 워커의 변호인은 당장 워커를 석방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법원은 워커가 아동학대와 범죄자의 총기소지 혐의로 풀턴카운티로부터 발급된 중범죄 집행유예 영장 때문에 보석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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