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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조사결과 “바이든家 중·러 커넥션 의혹 커져”
기사입력: 2020-11-19 14:57: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상원 조사관들은 지난 9월20일 척 그래슬리 상원 재무위원장과 론 존슨 상원 국토안보위원장이 "헌터 바이든, 부리스마 그리고 부패"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한 이후 바이든 가족과 몇몇 외국인을 포함한 그들의 사업관계와 자금 추적 결과를 추가로 어제 공개했다. 특히 발표된 내용에는 바이든 가족이 존 로빈슨 워커와 그의 회사인 로빈슨 워커 LLC와 관련이 있으며, 이 회사를 통해 중국 기업으로부터 수백만 달러가 이전된 기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State Energy HK Limited는 로빈슨 워커 LLC의 은행계좌에 각각 300만 달러씩 2차례 송금한 기록을 공개하고, 하지만 이 돈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최종적으로 누구에게 그 돈이 갔는지는 불분명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돈을 보낸 State Energy HK Limited는 예젠민(Ye Jianming)이 주도하는 회사로, 중국 에어지 기업 CEFC 소속으로 돼있다. 예젠밍은 중국 공산당은 물론이고 중국군과도 인연을 가진 인물로 알려져있다. 총 70페이지 분량의 이번 보고서는 방첩 활동과 착취 의혹을 만들고 있다며 그 증거들을 나열했는데, 최소 3개의 회사가 헌터 바이든과 관련돼 있고, 그중에는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중국에너지회사 CEFC와 만든 합작법인도 포함됐다고 적시했다. 과거 그래슬리 의원과 존슨 의원이 보고서는 워커가 중국 공산당 정부 사이의 직접적인 연결고리이고 워커와 헌터 바이든의 긴밀한 관계 때문에 헌터 바이든의 재정 거래는 중국 공산당 정부 사이의 또 다른 연결고리라고 결론지은 바 있다. 당시 이 보고서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당파적인 정치공략이라는 공격을 받으며 수면아래로 내려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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