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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니 “부정선거 저지른 중앙집권적 계획 있다”
기사입력: 2020-11-20 15:27: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선거캠프를 대변하는 루디 줄리아니 변호사는 어제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이 통제하는 도시에서 부정선거를 저지른 '중앙집권적 계획'으로 보이는 비리 혐의 패턴이 있다고 말했다. 줄리아니는 주법을 바꾸거나 위반해서라도 우편투표를 널리 채택함으로써 민주당원들이 전국적으로 부정선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편투표를 통해 발생한 문제점들을 나열했다. 줄리아니는 전국적으로 천개 가까운 서명된 진술서를 확보했지만, 진술서 내용을 모두 밝히지 못하는 것은 진술한 사람들이 협박을 받는 등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증거가 없다고 왜곡보도하는 언론사들을 질책하면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트럼프 법률팀에 대한 위협을 묵인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어제 트럼프 캠프측 변호인단이 주장한 부정선거 행태를 정리한 것이다. 1. 개표소에서 참관인들은 우편투표 용지 열리는 것 못 봤다. 옵저버가 우편투표가 유효한 것인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속에 들어있던 투표용지만 봤다. 우편투표는 본인이 아닌 제3가 불법으로 보낼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반드시 봉투의 서명날인이 확인되어야 하지만, 이같은 과정이 무시되거나 감춰진 사례가 너무 많다. 2. 민주당 카운티에서 법을 불평등하게 적용했다. 펜실배니아주의 민주당원들은 특정 카운티 선관위로부터 투표용지의 결함을 수정할 수 있게 한 반면, 공화당원들은 연락을 못받았다. 3. 투표소에 와보니 이미 누군가 투표했다는 증언이 여럿 나왔다. 피츠버그에서 보고된 사례는 투표소에 와보니 이미 투표했다는 말만 들었다는 것. 줄리아니 변호사는 민주당원들이 다른 사람 대신 부재자 투표를 했다고 주장했다. 4. 투표용지 결함 찾지 말고, 투표용지 날자를 변경하라는 지시를 내린 상관이 있다. 부재자투표를 배제하지 않고 선거일 이후에 접수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도록 투표용지를 백데이트하도록 지시했다고 공무원이 내부고발한 증언이 나왔다. 5. 조 바이든에게 투표한 용지를 기계에 여러 번 넣었다. 미시간주에서는 60명의 증인이 투표용지가 신속하게 제출되고 2~3회 집계됐다고 증언했다. 줄리아니 변호사는 이같은 방법으로 최소 6만~최대10만개 투표용지가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6. 부재자투표 신청을 안했는데 수락됐다. 위스콘신주는 부재자투표에 대한 주법이 엄격한데, 밀워키 지역 6만건, 매디슨 지역 4만건이 투표를 한 유권자들이 적절히 신청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7. 유권자 명부보다 더 많이 투표했다. 미시간과 위스콘신주 일부 선거구는 비정상적으로 많은 수의 과잉투표(over-vote)가 있었다. 어떤 곳은 300%나 되는 곳도 있다. 미시간주 웨인카운티에서 공화당원이 결과를 인증하지 않은 이유들 중 하나가 이 과잉투표 문제다. 조지아주에서는 일부 타주에 사는 주민이 투표했고, 두 번 투표한 사람들이 있다는 증언도 나왔다. 8. 투표기계와 소프트웨어가 베네수엘라 정권과 좌익 기부자인 조지 소로스와 관련있는 회사가 소유했다고 시드니 파웰 변호사가 밝혔다. 파웰 변호사는 도미니언 투표 기계와 스마트매틱 소프트웨어가 외국에서 제어하고 알고리즘을 조작해 결과를 변경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사실을 폭로한 제보자는 스마트매틱이 휴고 차베즈,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과도 관련있으며, 그들이 부정선거를 했던 방법과 같은 패턴이 올해 미국 선거에서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트럼프 선거캠프의 법률 대변인인 제나 엘리스 변호사는 언론이 선거의 승자를 선언하기 위해 권력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연방주의자 68번을 인용, 대통령 선출하는 헌법상의 과정이 부패와 외세에 대한 절차적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줄리아니는 트럼프 캠프는 주요 주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의 표차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흠결이 있다고 믿으며, 대통령이 승리할 수 있는 길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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