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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 애틀랜타서 첫 공연
메디치 프로젝트 콘서트 제2탄, 24일(금) 주님의 영광 교회서 열려
후배 음악인 돕기 위한 기금마련 공연으로 의미 더해
후배 음악인 돕기 위한 기금마련 공연으로 의미 더해
기사입력: 2017-11-22 17:39: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출신 유명 래퍼 ‘산이’가 자신의 고향인 애틀랜타에서 첫 콘서트를 갖는다. 공연은 오는 22일(금) 오후 7시, 주님의 영광 교회에서 열린다. 산이는 10여년전 한국에서 음악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 이래 애틀랜타에는 매년 방문하면서도 콘서트를 갖지는 않아왔다. 그의 첫 애틀랜타 공연은 후배 음악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메디치 프로젝트 그룹(대표 최진묵)이 주최했다. 최진묵 대표는 21일 저녁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악인의 길을 가고자 하는 능력있는 인재들을 돕기 위한 메디치 프로젝트에 산이씨가 이해하고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산이는 이번 공연에서 애틀랜타 지역의 음악인 앤드류 최, 캘리포니아에서 유튜브 스타로 발돋움한 제니퍼 정, 싱어송라이터 재진 등과 함께 , <아는 사람 얘기>, <나 왜 이래>, <미유>, <한 여름밤의 꿀> 등을 공연한다. 또 단독으로 <못 먹는 감>, <어디서 잤어> 등도 노래한다. 산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고향에 온 느낌”이라며 “공연의 취지가 좋아 흔쾌히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년간의 방송활동에 이어 올해는 영화 주연으로도 데뷔한 산이는 “지난 10여년간 너무 바쁘게만 살아왔다”며 “요즘 슬럼프도 겪고 해서, 새롭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었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애틀랜타에서 두세달 지내며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지내겠다고 밝힌 산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방탄소년단같은 훌륭한 음악인들이 많이 발굴되고 지원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애틀랜타 지역의 재능있는 음악인들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입장료는 1인당 30달러다. △주소= 3480 Summit Ridge Pkwy, Duluth, GA 30096 △문의= 678-994-8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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