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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들 28일 단체로 조기투표 참여
‘쏘울스 투 더 폴스’ 10여개 한인교회 동참…귀넷선관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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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30 16:00: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8일 귀넷카운티 조기투표소에서 한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헬렌 김호 변호사) |
사상 처음으로 한인교회들이 단체로 조기투표에 참여하는 캠페인 ‘쏘울스 투 더 캠페인’(S[e]ouls To The Polls)이 지난 28일(일) 던우디, 존스크릭, 로렌스빌 지역의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이날에만 27명의 한인 유권자들이 함께 투표했다고 밝힌 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는 교회 버스를 동원해 교인들을 투표소로 이동시켰고, 몇몇 자원봉사자들은 영어장벽이 있는 유권자들에 통역을 돕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앙장로교회, 아틀란타 한인교회, 스와니 순복음교회,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비전교회, 그레이스 장로교회, 복음동산교회, 애틀랜타 오이코스, 타이완 장로교회, 다락방 등이 참여했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투표한 곳은 귀넷카운티 투표소다. 이곳 선과위원장인 스테판 데이는 “28일 조기투표가 성공적이어서 매우 기쁘다”며 “따듯하고 감사한 지원을 보내준 한인 커뮤니티 교회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이 선관위원장에 따르면 28일 하루에만 총 1894명이 귀넷카운티 투표소에서 조기투표했으며, 그 중 6%가 아시안인 것으로 집계됐다. GeorgiaVotes.com 에 따르면 10월29일까지 투표한 유권자는 총 134만5223명으로 그 중 아시안은 1만7193명(1.3%)이며, 귀넷 카운티에서만 총 10만250명이 투표했고 그 중 아시안은 4237명으로 4.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캠페인의 헬렌 김호 변호사는 흑인사회 교회들이 주동하는 쏘울스 투 더 폴스 캠페인 영향으로 “28일 일요일에 귀넷 카운티 투표소에 방문한 유권자들 중 67%가 소수계였다”며 “많은 한인들은 투표 당일도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일요일에 조기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조기투표는 11월2일까지 계속되며, 본 선거는 다음주 화요일인 11월 6일에 실시된다. 유권자가 자신이 속한 선거구를 확인하거나 투표장소가 궁금하다면 웹사이트 www.mvp.sos.ga.gov/MVP/mvp.do 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투표 관련 한국어 문의전화= 404-246-2222 |
▲28일 귀넷카운티 조기투표소에서 한인들이 스테판 데이 귀넷선관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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