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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주민투표에 대해 설명드려요
애틀랜타한인회, 내달 7일 첫 ‘한인 타운홀미팅’ 개최
샬롯 내쉬 의장, 앨런 챔프맨 국장 등 대중교통 확장계획 설명
샬롯 내쉬 의장, 앨런 챔프맨 국장 등 대중교통 확장계획 설명
기사입력: 2019-01-29 18:39: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해 중간선거를 기점으로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정치참여와 주류 정치인들의 한인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인들을 위한 타운홀 미팅이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는 오는 2월7일(목) 오후 6시30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제1회 한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귀넷 전철 확장 주민투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첫번째 타운홀 미팅이어서 한인사회에 기대감을 주고 있다. 타운홀미팅은 정치인들이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정활동과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한인회가 마련한 이번 타운홀미팅은 AAAJ, AARC, CPACS, KAPSN 등 비영리단체들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며, 귀넷카운티의 샬롯 내쉬 커미셔너 의장과 앨런 챔프맨 교통국장, ATL의 스캇 이사 등이 한인들에게 메트로 애틀랜타의 교통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귀넷카운티는 오는 3월 19일 주민투표를 통해 MARTA 전철을 포함하는 대중교통수단을 귀넷카운티로 확장하는데 필요한 공사비용을 위해 카운티 판매세(Sales Tax)에 1퍼센트를 더 부과할 지 여부를 결정한다. 조기투표는 2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투표하기 위해선 2월 19일까지 유권자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 주민투표가 찬성으로 통과된다면 오는 4월1일부터 37년간 귀넷카운티의 판매세는 현행 6%에서 7%로 오르게 된다. 일각에서는 판매세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정치계는 초당적으로 주민들의 찬성을 당부하고 있다. 외부 기업의 투자유치와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김일홍 회장은 “이번 모임은 앞으로 우리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있을 때 제2, 제3의 타운홀미팅을 세계에서 가장 큰 한인회관인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각 주제의 최고 책임자들을 초청해 정보를 얻고, 한인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이정표로 삼을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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