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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관료들 한국 영화음악에 관심
미주한인문화재단 주최 ‘대한민국 영화음악 콘서트’ 21일 개막
주정부 관료, 주의회 의원 등 주류인사들 관람 신청 줄이어
주정부 관료, 주의회 의원 등 주류인사들 관람 신청 줄이어
기사입력: 2019-04-08 21:51: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금까지 이런 무대는 없었다. 이것은 음악회인가 영화제인가!” 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은 한국 영화음악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미국사회에 알리고, 한인 동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대한민국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들이 무대에서 연주하는 동안 한국영화 20여편의 영상이 대형 스크린에 상영되는 이번 음악회는 이런 형식으로는 미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것이다. 세계적인 지휘자 로린 마젤과 함께 오페라 ‘라보엠’에서 프리마돈나를 맡았던 소프라노 박유리, 영화 <광해> <말아톤> <허스토리> 등 50여편의 영화음악을 작곡하고 대종상 영화제에서 3번이나 음악상을 수상한 영화음악감독 김준성이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다. 애틀랜타에서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민복희와 피아니스트 최자현, 그리고 박평강이 지휘하는 애틀랜타 신포니아와 기독남성합창단이 무대에 선다. 또한 뉴욕에서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훈, 페리미터 대학 교수인 호른 연주자 테일러 헬름스도 협연한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축사를 보내오고, 주정부 장관 및 주요 인사들이 단체 관람하기로 하는가 하면, 주상원의원들과 주하원의원들도 여러 명이 참석하는 등 주류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어 그 성과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은주 미주한인문화재단 대표는 “영화음악 콘서트는 자칫 악보화되지 못한채 사장되어버릴 수 있는 음악들을 무대에 부활시키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면서 “미국의 유수 오케스트라들이 영화음악을 고정 레파토리로 연주하는 현실에서, 한국의 우수한 영화음악을 미국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촬영지인 조지아주에서 소개한다는 점이 큰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악회는 오는 21일(일) 부활절 저녁 7시, 인피니트 에너지 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주소= 6400 Sugarloaf Pkwy, Duluth, GA 30097 티켓은 R석 $100, S석 $60, A석 $30 이며, 웹사이트 www.infiniteenergycenter.com 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문의= 770-365-6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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