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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5월말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리알토 극장서 리셉션 후 영화 ‘암살’ 상영
기사입력: 2019-04-27 22:27: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오는 5월 31일(금) 조지아주립대 리알토극장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리셉션과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행사장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 개막식을 가졌던 곳으로 당시에 국악연주와 한식전시회 및 리셉션이 진행된 바 있다. 당초 총영사관측은 올해 4월초에 열린 애틀랜타 영화제에 한국 영화를 여러 편 상영하고 리셉션을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영화제 준비위원회측이 대규모 리셉션에 난색을 표해 새로운 행사를 기획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일절인 3월1일도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도 아닌 5월 말로 행사가 잡히게된 이유이기도 하다. 총영사관은 이날 오후 5시 극장에서 주요 내빈 약 300명을 초청해 리셉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리셉션 후에는 영화 ‘암살’을 상영한다. 리셉션은 초청인사에 한해 입장할 수 있으며, 영화는 일반인도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한인회와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가 후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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