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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교육청 오늘 학군조정안 공청회 개최
7개 클러스터 31개 학교 재학생 6800명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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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1-21 09:15: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귀넷카운티 교육청의 학군 조정안에 대한 마지막 공청회가 오늘 오후 5시30분 스와니 소재 귀넷교육청 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오는 가을학기부터 적용되는 2016-17학년도 학군 조정안에 대해 주민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청회 직후에 학군 조정안에 대한 최종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 7일 열린 1차 공청회에는 125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는데, 발언권을 얻은 20여명의 주민들은 대부분 이번 조정안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었다. 이번 학군 조정안은 귀넷 카운티내 7개 학군 소속의 31개 학교에 재학중인 6800여명의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게된다. 교육청측은 이번 조정안으로 학생이 너무 많아 트레일러 교실을 사용하는 학교를 완전히 없애겠다는 계획이라고 그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학군이 바뀌면서 집값이 떨어지는 문제와 학군 변경 이전보다 더 평점이 낮은 학교로 옮기는 것에 대한 거부감으로 반발하고 있다. 새 학군 조정안에는 둘루스 고교, 래니어 고교, 메도우크릭 고교, 밀크릭 고교, 마운틴뷰 고교, 노크로스 고교, 파크뷰 고교 등 7개 클러스터가 포함돼있다. 노크로스의 경우 심슨 초등학교를 제외한 모든 초등학교가 학군 조정안에 포함됐으며, 뷰포드 시의 경우 패트릭 초등학교가 밀크릭에서 마운틴뷰 학군으로 옮기는 큰 변화를 겪을 예정이다. 학군 조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귀넷카운티 교육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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