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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빔 차려입고 민속놀이 체험했어요”
새한한국학교 설날잔치…풍성한 민속놀이 체험의 장
기사입력: 2016-02-08 18:36: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새한한국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설날잔치를 마치고 단체촬영하고 있다.(사진=새한한국학교) |
새한장로교회 부설 새한한국학교는 지난 6일(토) 설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국학교에 나온 학생들은 먼저 세배하는 법을 즉석에서 배우고, 한국학교 관계자 어른과 선생님들에게 세배를 올린 후 다양한 체험활동에 들어갔다. 체험활동은 한민족 전통의 민속놀이인 ‘강강술래’, ‘우리집에 왜왔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동대문을 열어라’ 등의 전래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땅따먹기 △널뛰기 △윷놀이 등이 동시에 벌어졌다. 한편 씨앗반과 새싹반 학생들은 설날과 관련한 한복 색칠, 상차리기, 강강술래 등의 학습과정을 밟았다. 황희원 교감은 “우리 민족의 대표 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알고 설날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새한한국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새한장로교회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문의= 678-308-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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