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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뱃돈 천원 받았어요~”
김경숙 전교장, 한국학교에 영구장학금 1만5천불 기부
기사입력: 2016-02-10 07:08: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국학교가 마련한 설날잔치에서 학생들이 김성진 총영사(오른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한인사회 주요인사들에게 세배하고 있다.(사진=주애틀랜타총영사관) |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한국어 교육기관인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송미령)는 지난 6일 설잔치를 갖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세배하고 한국의 고유한 설 문화를 체험하는 전통을 이어갔다. 이날 설날잔치에는 떡국먹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이 진행됐으며, 각 반별로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들의 세배 시간에는 김성진 총영사, 배기성 한인회장, 정유근 한국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주요인사들이 학생들의 세배를 받고 한국돈 1000원짜리 신권을 세뱃돈으로 줬다. 또 이날 김경숙 전 한국학교 교장은 영구장학금으로 1만5000달러를, 나상호 노인회 회장은 500달러를 한국학교측에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한국학교 수석 졸업생 및 우수 조교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송미령 교장은 “초창기 한국학교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세운 1대와 2대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설날 잔치를 빛내주었다”면서“평생 애써준 분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느끼며 한편으론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
▲6일 애틀랜타 한국학교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린이들이 세배를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애틀랜타한국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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