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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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과 양초같은 인물 되어주세요”
제1기 애틀랜타 글로벌 CEO 과정 수료생 17명 배출
기사입력: 2016-02-22 18:00: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혁, 이하 상의)가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원장 채명수)이 주관한 ‘제1기 애틀랜타 글로벌 CEO 과정’이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상의는 20일(토) 저녁 귀넷카운티 상공회의소 내 1818클럽에서 ‘제1기 애틀랜타 글로벌 CEO 과정 수료식’을 갖고 지난 5주간의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채명수 외대 경영대학원장은 격려사에서 “1기의 중요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하고, “종은 자기를 떼려서 남을 깨워주고, 양초는 자기를 태워서 주위를 밝혀준다”며 “(수료생) 여러분이 애틀랜타에 살면서 종과 초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 원장은 “한국외국어대학은 이제 여러분의 모교가 되었다”며 “지난 5중 동안 정말 행복했다. 고맙다”고 말했다. 수료식에서는 배기성 애틀랜타한인회장, 이경철 상의 명예회장, 이혁 상의 회장의 축사, 그리고 이영범 제1기 원우회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영범 원우회장은 “이번 교육은 애틀랜타의 상공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CEO코스라고 생각된다”며 “5주동안 살맛나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조성혁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은 “배운데로 하셔서 대박이 나길 바란다”며 “수료식 완료, 대박”이라고 건배제의했다. 수료생들은 가운에 학사모를 쓰고 수료증과 각종 상을 전달받고 하객들의 축하를 받았다. 다음은 이날 시상자 명단과 수료생 명단이다. △최우수상=이영범 △우수상=엄수나 △특별공로패=이경철, 김혜진 △공로패=김백규, 김성식, 남기만, 박영규 △개근상=김백규, 김성식, 남기만, 엄수나 △제1기 수료생=김백규, 김성식, 김종인, 김형률, 김혜진, 남기만, 박영규, 엄상혁, 엄수나, 엄용상, 이혁, 이건수, 이경철, 이영범, 이재승, 최용식, 최재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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