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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동요대회 최현서 양 대상
K클래식 전도사 임청화 교수 특별 강연
기사입력: 2016-03-09 10:33: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19회 동요대회를 마치고 참가 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애틀랜타한국학교) |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송미령)가 주최하고 박화실 보험이 후원하는 제19회 동요대회가 지난 5일 애틀랜타한국학교에서 개최됐다. 기초반 및 초급반(킨더가든~3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동요대회에는 각 반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출전 학생들은 각자 자유곡 1곡을 불렀고 영예의 대상은 ‘네잎 클로버’를 부른 최현서 양이 차지했다. 최 양은 “오늘 부른 ‘네잎 클로버’ 노래 가사처럼 모두에게 행운이 넘치길 바란다”며 “한달간 동생과 함께 연습을 했는데 대상을 타 너무 좋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특별히 동요대회에 앞서 K클래식 콘서트에 출연차 애틀랜타를 방문한 임청화 교수(백석대)가 한국학교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한국가곡에 대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K클래식 전도사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임 교수는 이날 어린들과 함께 동요 나뭇잎 배, 고향의 봄 등을 노래하고, 한국가곡 선구자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다음은 제19회 동요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대상=최현서(갈대) △금상=박훈(개나리) △은상=박하린( 고사리), 유은혜(가나다) △동상=박채린(병아리), 고아연(병아리), 해나(잠자리) △인기상=이가람(달님). |
▲제19회 동요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최현서 양이 상장을 들고 있다.(사진=애틀랜타한국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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