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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지역 기술학교에 장학금 전달
웨스트 조지아 테크니컬 칼리지에 1만2600불 기부
기사입력: 2016-04-07 09:54: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랜디 잭슨 KMMG 최고행정책임자가 스티브 대니얼 WGTC 총장, 콜 푸 트룹카운티 교육감 및 학생들과 함께 장학금을 기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MMG) |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MMG)은 씽크(THINC) 아카데미의 수업과정을 이수하고 웨스트 조지아 테크니컬 칼리지(WGTC)에 진학할 예정인 학생들에게 총 1만26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났다. 재정형편에 근거해 수여하는 ‘KMMG 장학금’은 500달러 정도가 주어지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KMMG 메릿 장학금’은 2000달러가 주어진다.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학생들은 책임감과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과 같은 ‘기아 방식 ’(Kia Way)의 자질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KMMG의 랜디 잭슨 최고행정책임자는 “KMMG는 학습하는 조직이며, 이 장학금들은 이 지역의 미래 일꾼들에게 영향을 주게될 것”이라며 “우리는 씽크 아카데미에 투자했고, 이 장학금은 학생들이 계속해서 그들의 학업을 쌓고 성공적인 경력을 준비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씽크 아카데미는 WGTC 내에 위치해 있으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정 직업군과 관련한 훈련과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WGTC의 스티브 대니얼 총장과 씽크 아카데미의 캐시 칼리슬 대표는 KMMG의 헌신과 지역 학생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 감사의 듯을 밝혔다. 칼리슬 대표는 “씽크 아카데미의 첫 졸업식을 앞두고 KMMG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은 더 밝은 미래로 가는 길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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